예성 군선교사 수련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모습.
예성 군선교사 수련회에 참석한 목회자들 모습. ©예성 제공

2025년 새해를 맞아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만수 목사, 이하 예성) 군선교사회(회장 성기준 목사)는 최근 전남 신안군 증도에서 동계수련회를 실시했다.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 이번 수련회에는 예성 군선교사회 목회자와 가족 등 19명이 참여했다.

첫째날 현장에 도착하여 회장 성기준 목사의 사회로 드린 예배에서는 총회 전도국장 방길주 목사가 기도를 했다. 이어 총회 군경선교부장인 조일구 목사가 ‘하나님이 주신 마음’(딤후 1:7~8) 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으며, 고문 김성현 목사가 축도를 맡았다.

예성 총회는 “현재 우리나라 군 선교는 260여명의 현역 군종목사와 800여 명의 민간인 군선교사들이 감당하고 있다”며 “특히 군목들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에서 재정적인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사역에 힘쓰고 있는 민간인 군선교사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기도가 필요한 실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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