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이하 기하성) 초청 교계 기자 신년하례회가 17일 오전 여의도순복음교회 베들레헴성전에서 진행됐다. 이날 예배는 기하성총회 사무국장 배정호 목사의 사회로, 사도신경, 한국기독언론협회 부회장 박한근 목사의 기도, 기하성 총무 엄진용 목사의 설교, 한국기독언론협회 회장 노곤채 목사의 인사말, 특별기도 순으로 진행됐다.

‘복 있는 사람’(시 1:1~3)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엄진용 목사는 “43년 동안 목회를 하면서 알게 된 복 있는 사람에 대한 두 가지를 나누고자 한다”며 “첫째는 하나님이 함께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함께했던 여호수아는 요단강을 건너 여리고성을 무너뜨리고, 가나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둘째는 형통이다. 코로나 때보다 힘들지만 하나님과 함께하고, 올해 행하는 모든 것에서 형통하며 좋은 일이 가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인사말을 전한 노곤채 목사는 “교계 언론은 한국교회의 동반자이자 파수꾼이다. 제대로 알려야 하는 책임을 가진 것이 교계언론”이라며 “2025년은 한국교회의 성장과 대안을 제시하는 건강하고 성숙한 언론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별기도 순서에서는 ▲길과생명 발행인 양봉식 목사가 ‘나라와 민족을 위하여’ ▲크로스뉴스 송상원 국장이 ‘국가의 안정과 복음화를 위하여’ ▲뉴스에이 이광원 목사가 ‘교계 언론인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각각 기도했다.
한편 신년하례회는 한국기독언론협회 총무 유현우 국장의 광고, 엄진용 목사의 축도 순서로 모두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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