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학대학교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 개최
서울신학대학교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 단체 사진. ©서울신대 제공

서울신학대학교(총장 황덕형)는 지난 24일 이성봉기념관 강당에서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예배는 교목처 찬양팀과 이종화·한정기 주임, 이길용 교수 부부의 성탄축하 공연으로 시작됐다. 이어 신학전문대학원장 하도균 교수의 기도, 성경봉독, 최성수 교수와 박혜선 소프라노의 특송, 기독교대한성결교회 부총회장 안성우 목사의 설교로 이어졌다. 또한 한 해를 돌아보는 2024년 영상 상영, 황덕형 총장의 성탄 인사, 광고, 찬송, 축도로 마무리됐다.

서울신학대학교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 개최
안성우 목사가 설교를 하고 있다. ©서울신대 제공

이날 ‘사명이 이끄는 삶(요한복음 10:10)’ 이라는 주제로 말씀을 전한 안성우 목사는 “사람은 두 종류로 나눌 수 있다. 섬김을 받는 사람과 섬김을 하는 사람이다. 나는 어떤 사람인지 한번 돌아봤으면 좋겠다”라며 “그리고 ‘서울신학대학교를 이끄는 것은 무엇일까?’라는 생각해봐야 한다. 예수님께서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시는 방법이 바로 섬김이다.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는 것이 아니라 섬기려고 온 것이다’라는 말을 잊지 않는 서울신학대학교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서울신학대학교 2024년 교직원 성탄축하예배 개최
황덕형 총장이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서울신대 제공

인사말을 전한 황덕형 총장은 “성탄절은 온 세상이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날이다. 과연 우리는 어떤 것에 기뻐하는지 생각해봐야 한다”며 “우리 서울신학대학교는 어두운 세상에 밝은 빛으로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뻐하고, 예수님의 사랑으로 따뜻한 성탄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신대 #서울신학대학교 #황덕형총장 #2024년교직원성탄축하예배 #기독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