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마지막날 집회가 7월 28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기독일보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마지막날 집회가 7월 28일 열린문장로교회에서 열렸다.   ©기독일보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셋째날   ©기독일보
김인중 목사.   ©기독일보

워싱턴지역한인교회협의회(회장 김범수 목사)가 주최한 "워싱턴지역 동포복음화 대성회" 셋째날 집회가 7월 28일(현지시간) 저녁 6시 버지니아 헌던 소재 열린문장로교회(담임 김용훈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성회는 김재동 목사(제30대 교협회장)의 사회, 박상섭 목사(부총무)의 개회 선언, 열린문장로교회 마하나임 워십팀의 경배와 찬양, 공명호 장로(평신도 부회장)의 기도, 진이 집사(버지니아제일침례교회)의 성경봉독, 열린문장로교회 할렐루야 찬양대의 찬양, 그레이스사모합창단의 헌금 특송, 조동수 목사(그레이스바이블교회)의 헌금기도, 김인중 목사의 설교, 최인환 목사(부회장)의 합심기도 인도(차세대, 병약자를 위하여), 김범수 목사의 환영사, 김용훈 목사의 인사말, 노규호 목사(총무)의 광고, 신동수 목사(제31대 교협회장)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인중 목사는 역대상 4장 9-10절에 나오는 야베스에 대해 설명하며, "역전의 능력"이란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 목사는 사업이 실패해서, 혹은 고칠 수 없는 병을 얻어 고통 속에 살다가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말미암아 역전의 삶을 살고 있는 수많은 성도들의 간증을 전하며, "이스라엘의 하나님, 성경의 하나님,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으로 믿을 때, 인격이신 하나님께 마음의 소원을 기도로 아뢰고 그 기도에 목숨을 걸 때, 하나님께서는 초자연적인 복을 주신다. 그 복으로 역전의 삶을 살고, 전도, 섬김, 나눔의 지경을 넓혀 워싱턴지역 복음화를 이룰 수 있기를" 축원했다.

또한, 김 목사는 "총기난사가 일어나고, 동성애를 인정하고, 인디언들을 말살시키고 있는 미국은 지금 교만과 허세에 빠져 있다"며, "워싱턴지역 목회자들과 성도들이 워싱턴지역 복음화를 넘어서 이런 미국의 현실에 회개를 촉구하는 목소리를 낼 수 있기를" 축원했다.

한편, 29일(월) 오전 10시30분에는 열린문장로교회에서 "건강한 교회를 세우는 네 기둥"이란 주제로 목회자 세미나가 진행된다.

문의 : 회장 김범수 목사(301-537-8522), 총무 노규호 목사(703-203-5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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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복음화대성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