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이스라엘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원망할 때 하나님은 불뱀을 보내시어 고통을 겪게 하셨습니다. 불뱀에 물린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하나님을 원망하는 것이 죄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자기들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였습니다. 저의 죄를 회개하게 하옵소서. 그때 천국이 임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외치셨습니다. ‘회개하여라. 하늘나라가 가까이 왔다.’ 요한이 전합니다. ‘우리가 우리 죄를 자백하면, 하나님은 신실하시고 의로우신 분이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모든 불의에서 우리를 깨끗하게 해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옵소서. 진리를 알게 하옵소서.

‘너는 불뱀을 만들어 기둥 위에 달아 놓아라. 물린 사람은 누구든지 그것을 보면 살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모세에게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할 방법을 가르쳐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불뱀에 물린 사람들에게 해독제를 처방하셨습니다. 모세는 구리로 뱀을 만들어서 그것을 기둥 위에 달아 놓았습니다. 뱀에게 물린 사람은 구리로 만든 불뱀을 쳐다보면 살았습니다. 말씀을 듣고 믿는 사람들이 치료되었습니다. 말씀을 듣고 말씀대로 믿고 실천하게 하옵소서. 뱀에 물린 사람은 해독제를 몸에 주입해야 합니다. 그런데 놋뱀을 쳐다보는 것만으로 해독되어 살아났습니다. 하나님께서 회개하는 사람들을 구원하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한다.”(요 3:14)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예수님을 보내셨습니다. “기쁘게 부르세 할렐루야 나 구원얻었네.” 예수님이 구원자로 높이 들려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하나님은 그 능력을 떨치시어 그리스도를 죽은 자들 가운데서 다시 살리셨습니다. 사람들이 마음이 상하여 하나님을 원망하고, 불평하기도 하지만 예수님을 믿고 영생을 얻어서 다른 사람들에게 본이 되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상한 심령을 구원하기 위해 기도하게 하옵소서. 선한 일에 힘쓰고, 진리를 떠난 사람들을 구원하는 아름다운 그리스도인이 되게 하옵소서. 뱀에 물린 사람도 구리로 만든 뱀을 쳐다보면 살아났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26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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