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만 대통령 생가 이화장
이화장의 모습. ©우남네트워크 제공

내년 2025년 3월 26일 이승만 대한민국 건국대통령 탄신 150주년을 기념해 우남네트워크(상임대표 신철식)는 이화장 길을 ‘326 예술의 거리’로 선포하고 본격 조성작업에 나섰다.

우남네트워크는 이 같은 계획의 일환으로 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이승만 대통령의 탄생 149주년을 기념하는 ‘326 아트 스트리트 콘서트’를 동숭로 이화장길 소재 한예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화장 길‘은 이승만 대통령이 해방 이후 거주했던 사저 이름을 따 그 앞에 놓인 길이다.

이 단체는 이 콘서트에 대해 “내년 3월 26일 이승만 탄신 150주년을 위한 준비 과정 중 하나”라며 “이화장 326예술거리에서 대한민국 영화제가 개최될 대축제의 기초석이 될 것”이라고 했다.

우남네트워크는 이 콘서트를 매년 개최할 계획을 밝히며 이화장 길을 미국의 브로드웨이 42번가처럼 ‘326 예술의 거리’로 명명하고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를 정착시킨 초대 대통령 이승만을 상징하는 거리로 조성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단체는 “이승만 대통령의 정신과 대한민국의 정체성이 더이상 시니어 세대 안에서 안타깝게 회자되는 것이 아닌, 피 끓는 뜨거운 청춘의 심장에 강하게 새겨지며 대한민국의 흐름을 바꿔 놓을 역사적인 첫 발걸음이 될 것”이라며 “또 이화장이 자리한 대학로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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