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이스 서거 60주년
옥스퍼드의 영문학 교수이자 기독교 변증가인 C.S. 루이스의 서거 60주년 기념 행사가 열린다. ©나니아의 친구들 SNS

인문학자이자 기독교 변증가 C.S.루이스 서거 60주년 기념 ‘루이스의 밤’이 열린다.

SNS를 중심으로 하는 C.S.루이스 연구 및 활동 단체 ‘나니아의 친구들’은 24일 금요일 저녁 서울 성북구 소재 ‘나니아의 옷장’에서 루이스의 서거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한다.

‘루이스의 밤’에서 이들은 각 참가자들이 준비한 C.S.루이스에 대한 글, 그림, 혹은 작품들을 가지고 서로 소개하며,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은 정기적으로 SNS를 중심으로 교류하며, 루이스와 관련한 책 읽기와 세미나를 비롯해 뮤지컬 영화 그리고 개인들의 활동들을 공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고통의 문제’, ‘순전한 기도교’ 등을 가지고 독서 모임을 진행했다.

또한 루이스나 기독교 세계관과 관련한 교수들과 활동가들을 초청해 강의와 토론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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