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다자간 업무협약 체결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 다자간 업무협약식 기념 사진. ©한동대 제공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한동대 황철원 교수)가 지난 18일 한동대 산학협력관에서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경북동부경영자협회·(사)YWCA와 함께 포항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협약식에는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장(한동대학교 황철원 교수)과 포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해자 대표, 경북동부경영자협회 이재구 부회장, (사)포항 YWCA 김인애 회장, (사)포항 YWCA 진정숙 사무총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에는 ▲상호협력사항 논의 ▲포항시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협력증진 ▲포항시 구성원 탄소중립 인식확산 체계 구축 업무지원 등이 있다.

센터장 황철원 교수는 “우리는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 포항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2050 탄소중립이라는 큰 목표를 달성하는 데 한 발 더 나아가는 시작”이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 제68조에 따라,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녹색성장 추진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온실가스 통계 산정·분석 ▲탄소중립 관련 조사·연구 및 교육·홍보 ▲에너지, 산업, 수송 등 분야별 탄소중립 구축모델 개발 ▲탄소중립 기본계획 및 기후 위기 적응 대책 수립 시행 지원 등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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