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
한동대 국제법률대학원이 제15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원장 에릭 엔로우) 김성민, 김윤서, 박상돈 학생이 지난달 23일 서울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개최된 제15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최근 밝혔다.

대회는 대한적십자사, 국제적십자위원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대회는 외교부, 법무부 및 국방부의 후원과 고려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및 사단법인 온율의 협찬으로 진행됐으며, 국제인도법의 정신을 더욱 널리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다.

이번 대회 우승 팀원이자 이번 대회 최우수 변론자상을 수상한 김성민씨는 “학교를 대표해 참가한 대회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여름에 학교에서 진행한 구두변론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해당 팀을 지도한 신동천 교수는 “영미법과 국제법에 중점을 두고 법리적으로 문제를 풀 수 있도록 준비시키는 학교의 교과과정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 않았나 싶다” 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한동대학교 국제법률대학원은 미국식 로스쿨 교육 과정의 특성을 살려 각종 모의재판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2019년에 개최된 제11회 국제인도법 모의재판 경연대회부터 올해까지 연속우승을 차지하면서 동대회 5연패를 달성하며 국제법 분야에서 대외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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