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의입법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학교(총장 최도성) 유네스코 유니트윈 사업단은 지난 16일 캄보디아 모의입법을 위한 공동캠프(Cambodia Joint Camp for Legislation: Legislative Solution for the World Without Borders) 두 번째 행사를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행사에는 한국의 한동대학교, 캄보디아의 왕립법경제대학, 태국의 탐마삿대학에서 교수, 학부생, 대학원생 34명이 참석했으며, 개발도상국에서 당면하는 다양한 사회적 문제들을 입법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해결 방법을 제시하는 교육 과정을 통해 참가자들은 입법 과정, 거버넌스, 시민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실용적인 실습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캄보디아 왕립법경제대학과 태국 탐마삿 대학이 캠프 참여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동대 제공
한동대 김세미 교수는 “1차, 2차 캠프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서 매우 기쁘다”며 “3차 캠프에서는 이제 직접 만나서 소통할 수 있는 오프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왕립법경제대학의 Phalthy Hap 교수와 태국 탐마삿 대학교의 Lasse Schuldt 교수는 1차 캠프 이후 진행된 한국, 캄보디아, 태국 학생들의 공동 연구를 통한 향상된 글로벌 입법정신 및 고등교육역량 강화에 기대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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