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장신대 야구부
한일장신대 야구부 사진. ©한일장신대 제공

한일장신대(총장 채은하) 야구부(감독 이선우)가 지난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총 47개팀이 출전한 가운데 강원도 홍천야구장에서 열린 제78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에서 3위에 입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서 야구부는 유원대를 18대1 콜드게임승, 부산과학기술대와 7대0으로 콜드게임승을 거뒀다. 또 16강에서 만난 단국대와는 9회말까지 3대2로 지고 있다가 전광진 선수(4학년)의 2타점 끝내기 안타로 4대3 역전승을 거뒀고, 8강 대덕대와의 경기에서 7대1로 승리했으나, 4강에서 만난 강팀 동국대와 13대3으로 패해 최종 4승1패 승률 0.8을 기록했다.

특히 이근혁 선수(4학년)는 이번 대회 팀 4승 중 3승을 이끈 승리투수로, 올해 11경기에 등판해 7승0패를 기록중이다. 그리고 강은호 선수(4학년)는 이번 대회 타율 0.316, 올해 전체경기에서 장타율 0.467, 출루율 0.443, 박세종 선수(4학년)는 이번 대회에서 3루타 2개를 치며 타율 0.333, 장타율 0.667, 출루율 0.467, OPS 1.134를 기록하고 있다.

또 16강 단국대 경기에서 2타점 끝내기 안타를 친 전광진 선수(4학년)는 이 대회 타율 0.333, 장타율 0.400, 출루율 0.474을 기록했으며,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며 팀의 필승조로 자리잡은 이강민 선수(4학년)는 이번 대회 평균자책점 3.60, 피안타율 0.111로 위기의 순간에 돋보이는 피칭을 했다.

한편, 올해 한일장신대는 전국대회 16경기에서 13승2무1패로 승률 0.929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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