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 문화예술사역에 대한 신학적·이론적 바탕 필요
나라의 각 지역마다 기독예술가들 연합하는 일 일어나야
K-문화, 세계로 향하는 ‘고속도로’… 한국 예술가들 ‘큰 특권’

지구보기
이번 개더링의 주강사였던 지구 보기 목사(왼쪽)가 둘째날 저녁 집회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곽수광 목사(오른쪽)가 통역으로 섬기고 있다. ©이상진 기자

최근(2월 13~15일) 열렸던 ‘2023 아티스트 개더링’은 기독예술가들의 연합을 위한 시작이자 거대한 행사였다. 서로 다른 다양한 예술 영역들을 함께 누리고, 소통을 위한 걸음을 떼고, 서로를 격려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됐다. 그러나 이것이 개더링의 모든 것은 아닌 듯하다.

개더링이 진행되는 현장에서 이번 개더링의 주강사인 국제 YWAM(한국명 예수전도단)의 서남아시아 대표 ‘지구 보기’(Jiggu Bogi)목사와 이번 개더링을 진두지휘한 곽수광 목사와 당시 현장에서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들이 말하는 ‘개더링’에 대한 의미와 문화·예술사역에 대한 견해를 들어보자.

지구보기 목사
지구 보기 목사(왼쪽)와 이정미 사모. 인터뷰 내내 여유와 존중을 느낄 수 있는 사역자였다. ©이상진 기자

인도인(Indian)으로서 한국인 아내인 이정미 선교사와 함께 전 세계를 누비며 청년들과 예술가들을 비롯해 나라들을 깨우기 위해 헌신해온 ‘지구 보기’ 목사는 세계를 품은 열정적인 선교사이다.

Q. 간단한 자기 소개 부탁한다.

A. 나의 주된 사역은 예수전도단에서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것이다. 나는 서남아시아 YWAM의 대표를 맡고 있고, YWAM뿐만 아니라, 다른 교회들과 단체들에서도 지도자들을 훈련시키는 사역을 해오고 있다. 젊은이들을 키우는 지도자로서, 아이들과 청소년들 그리고 예술가들을 키우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왜냐면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하나님의 나라를 볼 수 있게 하셨기 때문이다. 나의 개인적인 비전은 ‘예수님을 사랑하도록 부르심을 받았고, 집회와 또 선교 가운데 말씀을 전하고 가르침으로 그분의 교회를 세계에 세우는 것’이다

Q. 멀리서 오셨다. 여기까지 오시게 된 이유는?

A. 첫째로 하나님의 사람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함께 모일 때, 하나님이 그들과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성경에서도 모세가 사람들을 산으로 모이게 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었다. 두 번째로 나는 예술가들을 정말 좋아한다. 예술가들은 정말 특별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은 예술가들을 창조하실 때, ‘하나님의 신비’(mystery)를 본능적으로 찾으려 하는 깊은 직관(profound intuition)을 그들에게 주셨기 때문이다. 예술가들은 그 신비를 음악과 다른 예술적 표현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해석해 주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기독예술가들이 모일 때,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어떤 말씀을 주실 것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그곳에 있기를 원한다. 마지막으로 나의 특별한 동역자인 곽수광 목사가 나를 초청했다. 우리는 예술영역에서 함께 사역한다. 그래서 나는 예술가들을 위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올 수 있었고, 나의 목적은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실 수 있는 ‘채널’이 되는 것이다.

Q. 개인적으로도 예술을 좋아하시는가?

A. 나는 훈련된 혹은 전문적인 예술가는 아니지만 예술을 정말 좋아한다. 개인적으로 소리를 참 좋아한다. 어렸을 때부터, 다양한 소리를 좋아했다. 사람들의 목소리, 악기의 연주소리, 그리고 클래식, 재즈, 힙합, 팝뮤직 등 다양한 일반 음악도 좋아한다. 배우의 연기와 조각가의 행위들도 다 좋아한다. 물론 나는 악기를 연주하지만 훈련되지는 않았다. 내가 어렸을 때 인도에는 충분한 음악적 인프라가 없었다. 그러나 나는 기타와 다른 악기를 연주하고, 예배인도도 한다.

Q. 한국교회의 청소년, 예술가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이라고 보시는가?

A. 일반적으로, 한국의 젊은이들이 교회에 오는 비율이 낮아지고 있고, 이것은 교회와 우리 모두에게 큰 걱정이다. 왜냐면 우리는 하나님이 한국교회를 통해 하실 큰 부르심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예술가들은 예배, 영적 전쟁, 그리고 가르치는 사역 등 하나님의 사역과 그 분의 목적을 이루는 것에 아주 중요하다. 그러나 젊은 기독예술가들과 사역자들은 그들을 도와줄 멘토와 코치가 필요하다. ‘영적’ 멘토링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멘토링도 필요하다. 그들의 커리어를 세워서 미래를 위해 문을 열어주고, 사람들을 소개해 주고 기회를 주는 역할을 하는 스폰서가 필요하다. 곽수광 목사님이나 송정미 사모님이 이런 개더링을 통해 그런 일을 하신다. 이와 마찬가지로 모든 교회들은 예술가들을 돌봐야 한다. 우리는 그들을 ‘교육’하고 ‘투자’해야 한다.

Q. 한국교회가 연합에 약하다는 의견이 있다. 이런 부분에 어떻게 생각하는가?

A. 이것은 전 세계 어디를 가나 비슷하다. 물론 전 세계의 모든 분열의 현상이 같지는 않고, 또 모두 다 나쁘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그 가운데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다. 그러나 모든 교회는 ‘교리적’으로, 또 ‘목회적’으로 각자 ‘다른 강조점’을 가지고 있다. 모두 똑같을 수는 없다. 이것은 괜찮다. 그러나 서로 ‘경쟁’하는 것은 문제가 된다. 교회가 서로를 묵사발을 만들면 안 된다. 우리는 서로를 세워주고, 격려하고, 존귀하게 여겨줘야 한다. 그러면 우리는 ‘한 영’으로 서게 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연합’(unity)은 ‘획일화’(uniformity)를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모두가 똑같은 옷을 입는 것 같은 일을 할 필요는 없다. ‘연합’은 서로를 존중하고, 옹호해 주고 서로를 위해 ‘투신’할(championing) 때, 형성된다. 이것이 ‘하나됨’(Oneness)이다. 기본적으로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과 그의 교회의 각각 다른 ‘지체’인 것이다. 우리는 각자 다를 뿐아니라, ‘다양성’(diversity)은 항상 좋다. 우리 각각 한 사람을 서로가 ‘교회’로서 존중할 때, 그 교회의 주인되신 ‘그리스도’, 즉 하나님을 존중하는 것이다. 그래서 우리가 ‘다양성’을 잘 다룰 수 있다면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고, 거기에는 하나님의 ‘기름부으심’을 경험할 수 있지만, 우리가 서로 경쟁한다고 서로 깔고 뭉갠다면, 우리는 반드시 회개해야 한다.

Q. 최근 세계적으로 은사주의적 교회들 안에서 ‘예언적 예술’(Prophetic Art, 혹은 대언적 예술)운동이 일어난다. 어떻게 보시는가?

A.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있을 때, 제자들이 “주님의 이름으로 사람들에게 침례를 주는 이가 있다”라고 말한 것에 대해 예수님께서 “그것이 우리를 대적하는 것이 아니면, 그들로 하게 하라”고 말씀하신 원리에 대해 얘기해 줄 수 있다. 우리가 예언적 예술을 볼 때, 이것이 예수님을 반대하는 것이 아니면 이것은 좋은 것이다. 이것이 성경을 반대하거나 신성모독을 하지 않는다면 이것은 좋은 것이다. ‘예언적인 것’(혹은 대언적)은 매우 심오한 것이다. 왜냐면 이것은 성령으로부터 오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시험’해 봐야 하고, 그리고 필요한 부분을 받아들여야 한다. 왜냐면 대언적인 것은 항상 하나님의 말씀을 가져오기 때문이다. 성경에서 예언자들이 가르칠 때, 어떤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했다. 예언적인 음악이나 예술의 의미를 모든 믿는 사람들이 다 이해하거나 분별하지 못할 수 있기에, 우리는 이것을 사려 깊게 봐야 한다. 성경은 “모든 영을 시험하라”고 말한다. 그래서 우리는 이것이 ‘하나님께로 왔는가’, ‘이것이 성경과 일치하는가’를 시험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을 찬양하는 것이라면 우리는 반드시 이것을 받아드려야 한다.

Q. 이 시대 가운데 국제적 상황 안에서 한국교회 혹은 기독예술가들이 주목해야할 것이 있는가?

A. 어느 시대에나 교회가 부흥하고 성장할 때, 교회는 사회의 문제들에 답을 제공했었다. 예를 들어 고대 그리스의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의 시대에 많은 ‘지성’과 ‘철학’에 대해 성경과 초대 교회의 ‘교부’들은 그들에게 답을 주었다. ‘하나님은 누구신가’, ‘영원성’, ‘존재의 목적’, ‘삶의 이유’ 등 같은 것들이다. 그래서 많은 지성적인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왜냐면 성경이 그것에 답을 주었기 때문이다. 오늘날에는 ‘성 정체성’에 대한 질문에 대한 해답이 필요하다. 특별히 예술가들은 하나님의 말씀의 진리를 더욱 선명하게 이것을 표현(clarify)해 낼 수 있어야 한다.

또 하나의 중요한 이슈는 진리의 ‘상대주의’이다. 그래서 이것에 대해 예술가들은 이 대답에 대해 성경적으로 통찰력 있는 대답과 영감 있는 묘사를 통해 풀어내야 한다. 역사적으로 여성들이 많이 압박을 받아 살아왔다. 이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요즘 페미니즘은 그렇기에 남성을 뭉개려 한다. 이것은 양극단이다. 둘다 문제이다. 온전한 답은 ‘하나님께서 그분의 형상으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했다는 것’이다.

‘목회자’들은 교회와 ‘신앙인’을 가르친다. 그런데 ‘예술가’들은 ‘세상 사람들’을 가르친다. 특별히 젊은이들과 심지어 국가에도 영향을 미친다. ‘페미니즘’, ‘무신론’, ‘공산주의’, ‘신론’ 모든 것이 ‘예술가’들을 통해 세계로 퍼져나간다. 노래, 드라마, 영화 등등 예술가들은 세상에 문화를 가르친다. 그렇기에 예술가들이 중요하고, 그것이 내가 이곳에 온 이유이다. 예수님이 마가복음 16장 15장에서 세상으로 가서 복음을 전하라고 했다. 우리는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그렇기에 기독예술가들은 세상으로 나가야 한다. 마찬가지로, 믿음의 경제인들은 사업장으로 나가서 사람들을 가르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목회자들이 과학자가 될 순 없다. 예술가가 될 수 없다. 교사가 될 수 없다. 믿는 예술가가, 믿는 교사가, 믿는 과학자가 세상에 복음을 전하고 성경적 가치를 가르쳐야 한다.

곽수광 목사
이번 개더링을 위해 헌신한 곽수광 목사. 바쁜 일정 가운데도 기꺼이 인터뷰에 응해주었다. ©이상진 기자

곽수광 목사는 찬양사역자 송정미 씨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유학생선교운동인 KOSTA를 포함하여 수많은 사역들로 한국교회를 섬겨온 사역자이며, 최근에는 기독예술가들을 회복·연합시키기 위한 비전을 위해 그의 삶을 헌신하고 있다. 아래는 이번 개더링을 진두지휘한 곽 목사와 일문일답.

Q. 아티스트 개더링을 준비하시면서 어떠셨는가?

A. 작년에 ‘프레이즈 개더링 아티스트 코스타’를 하면서 이렇게 예술가들이 연합하는 일이 필요하다는 것을 확인했었다. 많은 분들이 마음을 다해 도와주셔서 쉽게 잘 준비했다. 또한 소망교회에서 이 취지를 잘 이해하고 전폭적으로 지원을 해 주셨다. 다양한 문화 사역 기관과 단체들이 마음을 모아주셔서 큰 행사였지만 수월하게 개더링을 진행할 수 있었다.

Q. 기독예술문화사역에 있어서 무엇이 중요한가?

A. 너무 많은 과제가 있지만, 이번 개더링을 준비하면서는 첫째는 예술가로서의 부르심, 즉 하나님으로부터 예술가로서의 소명을 확인하는 것이다. 세상 속에서 일할 때, 기독예술가들이 ‘정체성’을 확고히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리고 예술가들이 주변 사람들에게 말로 전도하는 차원을 넘어 그들의 예술활동 전반에 성경과 복음의 가치, 하나님의 사랑과 공의가 드러나는 삶을 살아내고 작품활동을 해야 한다는 부르심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번째로는 부르심을 받았지만,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 일을 행할 것인가’이다. 지금 많은 기독예술가들이 많이 어렵다. 자신의 재능의 부족함에 기인한 것도 있고,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갈등하기도 한다. 이 모든 일들을 어떻게 풀어나가면서 이들을 소명의 길로 나아가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다.

Q. 한국교회의 문화예술사역에 대한 인식 어디까지 왔는가?

A. 한국교회가 어떤 의미에서 문화와 예술에 대한 인식이나 신학적, 학문적, 인문학적 통찰이 너무나 빈약했다. 그래서 좀 더 많은 신학자들과 교회 안의 많은 탁월한 인문학자들이 기독교인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는 문화·예술에 대한 성경적, 신학적, 이론적 바탕을 좀 제공하는 것에 한국교회가 힘을 써야 한다.

실제적으로 한국교회가 문화·예술을 하는 사역자들을 예배와 교회 성장의 ‘도구’ 정도로만 인식하고 있었다. 사람들을 모이게 할 수 있는 유명세가 없는 예술가에 대해서는 관심을 갖지 못했다. 또한 문화·예술 사역자들을 키워내기보다는 이미 세워진 사람들을 데려다 쓰려는 풍토 때문에 꽃을 피우지 못한 많은 기독예술가들이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교회 안’에서 예술활동, 그리고 ‘교회 밖’에서의 예술 활동, 양쪽 영역 모두에서 어떻게 기독예술가와 문화사역자들을 섬길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Q. 젊은 기독예술가들에게 ‘아티스트 개더링’에 대해 어떻게 도전하고 싶은가?

A. ‘나 혼자가 아니다’라는 것과 하나님께서 바알에게 무릎꿇지 않은 7000명을 준비해 놓셨다는 사실이다. 사실 ‘예술가’라는 길은 굉장히 고독한 길이다. 혼자 골방에 처박혀야 작품이 나오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독예술가들은 공동체를 찾아 같이 연대하고 서로 격려하고 위로하는 일이 너무 필요하다. 그래서 우리가 일 년에 한 번씩은 큰 수련회를 하겠지만, 앞으로 한 달씩은 예술가들이 서로 만나서 나눌 수 있는 공개적인 모임을 준비해서, 정말 좋은 강의도 듣고, 같이 서로 이야기도 나누고 교제하는 이런 모임을 하려고 한다. 이런 모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좋겠다. 그리고 자기가 있는 지역에서 이런 일들을 주도적으로 만들어 나가는 사람들이 많이 나오면 좋겠다.

예를 들어서 작년에 ‘프레이즈 개더링’을 하고 조금 지난 후에 우크라이나 난민들을 위로하는 콘서트를 하러 유럽에 갔었다. 그 중 프랑크프루트라는 도시에서 그 지역에 있는 예술가들이 함께 모였다. 그 후에 ‘독일 프레이즈 개더링’이 생겼다. 이렇듯 우리가 런던에서도 하려고 하고, 세계 여러 곳에서 이런 ‘예술가 개더링’을 시작하려고 한다. 꼭 ‘프레이즈 개더링’이라는 우리 이름을 쓸 필요는 없지만 예술가들이 함께 모여 연대하는 이런 일들이 많이 만들어 지면 좋겠다.

Q. 앞으로 문화와 예술 사역의 방향성, 혹은 제시해 줄 만한 큰 그림이 있으신지?

A. 젊은 기독예술가들이 내 눈앞에만 바라보면 너무 힘들다. 그런데 큰 역사의 흐름에서 보면 대한민국에서 예술가로서 부름받고 살아간다는 것은 놀라운 축복이자 큰 특권이다. 지금 한국의 5000년 역사 가운데 전 세계적인 영향력을 가지고 세계를 활보할 수 있는 이런 시대는 없었다. 지금 어떤 부분에서는 한국에서 1등 하면, 전 세계에서 1등 할 수 있는 그런 시대가 됐다. 그리고 이미 ‘K-팝’과 ‘K-컬쳐’를 통해서 ‘문화의 고속도로’가 전 세계에 깔렸다고 생각한다. 그렇기에 이제는 기독예술가들이 정말 복음으로 무장하고 분명한 정체성을 가지고 세계로 나가면, 예술가들을 통해서 땅 끝까지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믿는다.

엄청난 시대에 엄청난 기회를 갖고 있다. 이제는 한국의 예술가들이, 심지어 클래식도 그렇다. 유럽에서도 “한국 성악가들이 없으면 극장이 운영이 안 된다”라고 할 정도이다. 뮤지컬도 이제는 한국 뮤지컬이 어느새 세계 3대 시장이 됐다. 뉴욕이나 런던 못지않은 이런 뮤지컬 부흥을 일으키고 있는데, 결코 우연한 일이 아니다. 그렇기에 큰 시각을 가져야 한다. 기독예술가들이 ‘세계적인 안목’, ‘거시적인 시각’을 가지고 주님이 주신 재능을 갈고 닦으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릴 수 있는 엄청난 일들이 일어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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