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
월드비전이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로부터 이준호의 생일 기념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월드비전 제공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이 배우 겸 가수 이준호의 생일을 맞아 팬클럽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로부터 후원금 1,25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번 기부는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가 월드비전과 함께한 세번째 나눔 활동이다.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는 지난해 이준호의 생일을 맞아 기부를 시작한데 이어 지난 5월 이준호의 데뷔 5,000일을 기념해 후원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 또한 이준호 생일 날짜인 ‘0125’를 기념해 모금된 기금 1,250만원을 월드비전에 기부, 전달된 후원금은 월드비전 국내위기아동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디시인사이드 이준호 갤러리 회원들은 “벌써 월드비전과 함께하는 세번째 기부인 만큼 ‘나눔’의 의미를 진정으로 깨닫게 되는 것 같다”며 “늘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는 아티스트 이준호가 자랑스럽고, 팬들 또한 같은 뜻으로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등 그 뜻에 적극 동참할 것”이라고 했다.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은 “항상 월드비전 이준호 홍보대사의 뜻깊은 날들을 기념해 적지 않은 후원금을 보내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사랑이 위기에 처한 국내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월드비전은 어려운 아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꿈꾸며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2012년부터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이준호는 국내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기아체험과 에티오피아 봉사활동, 글로벌 6K 포 워터(Global 6K for Water) 캠페인 참여 등 10년째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월드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