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피플은 지난 15일 ‘모두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땅끝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굿피플 제공

국제구호개발NGO 굿피플(회장 최경배)은 지난 15일 ‘모두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땅끝 지역아동센터에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굿피플은 오는 31일까지 후원 아동 모두가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도록 크리스마스 선물을 지원하는 2022 크리스마스 선물금 캠페인 ‘모두의 크리스마스’를 진행하고 있다.

굿피플은 해남 땅끝 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해 아이들을 위해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를 열었다. 굿피플 임직원들은 산타 복장으로 아이들에게 후원자의 마음이 담긴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트리를 꾸며보고, 반달떡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활동을 하며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더불어 땅끝 지역아동센터에는 사랑의희망박스 33개를 지원했다. 사랑의희망박스에는 고추장, 된장, 밀가루, 즉석밥, 간편조리식품, 육가공품 등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하거나 조리할 수 있는 식료품 17종이 담겼다.

해남 땅끝 지역아동센터 배다혜 센터장은 “굿피플과 함께 비밀로 준비한 깜짝 크리스마스 파티에 아이들이 기쁘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뿌듯함을 느꼈다”며 “아이들이 원하는 선물을 준비해주시고 특별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굿피플과 후원자님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땅끝에서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과 함께 후원자님들의 사랑과 응원을 전했다”며 “굿피플이 결연하고 있는 전세계 6천2백여 명의 아이들에게 계속해서 사랑이 전달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굿피플은 그룹홈 등 아동보호시설에 거주하고 있는 아이들이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선물을 지원하는 ‘그룹홈 아이들에게 사랑의 크리스마스 선물을!’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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