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노블클럽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이 400호를 배출해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12일 서울시 중구 재단 본부에서 371호 최지현 후원자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을 진행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제공

아동옹호대표기관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황영기)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그린노블클럽’의 400호가 탄생했다고 26일 밝혔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은 아이들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 원 이상 후원한 개인고액후원자 네트워크 모임이다. 그린노블클럽은 2017년 5월 발족 후 지난 5년간 국내 기부문화를 선도해 왔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이 400번째 회원이 되면서 그 의미를 더했다.

그린노블클럽에는 군밤 장사, 가사도우미 등 궂은일로 평생 모은 1억 8천만 원을 우간다 빈곤아동에게 지원한 진순자 후원자부터 20년 동안 매일 남한산성 꼭대기에 올라 김밥과 도토리묵을 팔아 돈이 없어서 공부의 꿈을 접는 아이들부터 돕기로 결심하며 전 재산을 기부한 박춘자 후원자까지 각계각층의 다양한 멤버들이 후원금을 쾌척하며 참여하고 있다. 특히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서 사회복지사로 재직한 경험이 있는 그린노블클럽 168호 한은숙(54·여) 후원자는 퇴직 이후 현재까지 아이들의 교육과 보육을 지원하는 어린이집 원장으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돌봄 받을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한은숙 후원자는 “자신이 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을 나누기 위해 자신이 근무했던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의 그린노블클럽에 가입하게 되었다”고 위촉 당시 소회를 밝혔으며, 최근 자녀 박지희(27·여) 씨도 그린노블클럽에 함께 가입하여 재단 최초 모녀 그린노블클럽 회원이 되었다.

또한, 그린노블클럽 371호 최지현(41·여) 후원자는 아동심리상담센터 원장으로 다양한 이유로 마음이 다친 아동 심리상담 및 치료를 하며 아이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고 자립준비청년 지원과 학대피해아동쉼터 건립을 진행했다. 최지현 후원자는 12일 그린노블클럽 약정식에서 “센터를 운영하며 돈을 많이 벌수록 몸과 마음이 다친 아이들이 많아 마음이 좋지 않았다”며 “아이들은 태어난 그 순간 이미 가치로운 사람이다. 아이들이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느끼는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그린노블클럽 후원자들의 후원금으로 국내 아이들의 꿈과 재능을 키우는 인재양성, 환아 지원, 국내아동결연 사업과 해외 교육, 보건의료, 식수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국내외 아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린노블클럽 400호 멤버가 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황영기 회장은 “기부문화만큼 우리 사회를 아름답게 변화시키는 문화는 없다고 생각한다. 이에 재단의 회장으로서 그간 고액후원해 주신 분들의 귀한 뜻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기부를 실천하게 되었다”면서 “고액후원자의 나눔에 대한 고귀한 뜻이 우리 사회를 더욱 훈훈한 사회로 만들고 있다.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기부문화가 활발해지길 기대하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또한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서 최선의 노력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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