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가 만든 어메이징 스토리
도서 「기도가 만든 어메이징 스토리」

이종선 목사(기쁨의교회)가 자신의 첫 작이자 신간인 <기도가 만든 어메이징 스토리(출판사: 킹덤북스)>를 출간했다. 이 책은 저자의 고백이 담겨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성령의 음성에 순종했으며 그 결과에 따른 그의 삶의 고백이 묘사되어있다.

이종선 목사는 책을 쓰게 된 계기에 대해 밝혔다. 그는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감동한 스무 살 청년의 나는 그 사랑에 감격하여 내 자신을 산 제물로 드렸다. 그 이후 어메이징 스토리는 시작되었다. 벌써 40여 년 전의 일이다. 하나님께서는 나의 헌신을 받으시고 성경에 약속하신 대로 토기장이처럼 나를 직접 빚으시고 쓰시기에 좋은 하나님의 작품으로 만드셨다. 이 글은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어떻게 응답하셨으며, 나를 어떻게 만들어 가셨고 쓰셨는지를 고백하는 글이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하나님께 몸을 드리자마자 놀라운 이야기가 곧바로 만들어진 것은 아니다. 하나님께 몸을 바친 후 25년 정도는 하나님께 드린 삶이 그렇게 즐겁고 신나는 것은 아니었다. 그래도 간혹 기도에 응답해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있어 답답하고 힘든 시간을 능히 이겨낼 수 있었다”라며 “그런데 기도 생활 8년 만에 한두 번, 그 후 6년 만에 서너 번 일어났던 놀라운 일들이 25년째 되던 해 성령의 능력을 강하게 받은 후부터는 항상 일어나는 일상의 일들이 되었다. 그러다 보니 ‘나에게도 이런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구나!’라며 감탄하는 일들이 많아졌다. 기도가 나의 삶에 ‘어메이징 스토리’를 만들어냈다. 이렇게 기도가 만든 놀라운 이야기들을 풍성하게 모아 책으로 쓰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이어 “나는 이 책을 쓰면서 ‘하나님, 성경에 있는 이야기가 나에게 이루어졌듯이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도 동일하게 이루어지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한다. 독자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면서 ‘하나님, 나에게도 이와 같은 놀라운 일들이 이루어지게 해주세요’라고 간절히 기도하길 바란다. 그러면 나의 기도에 응답하신 하나님께서 독자 여러분의 기도에도 반드시 응답하실 것이다. 기도는 ‘어메이징 스토리’를 만든다. 여러분의 삶도 또 하나의 어메이징 스토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내가 이 책을 쓴 이유는 첫째,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고 나의 삶을 ‘어메이징 스토리’로 가득 채워 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나의 삶 속에서 보듯이 지금도 성경에 약속하신 대로 우리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을 전하고 싶기 때문”이라며 “둘째,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하나님을 믿게 되고, 믿는 사람은 더 큰 믿음을 갖게 되길 바라기 때문이다. 이 책은 지금도 성경대로 행하시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나의 삶을 통해 증언하는 책이다.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성경이 진짜 성령의 감동으로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과 하나님은 지금도 성경대로 행하시는 하나님이심을 확실히 믿게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이 목사는 이어 “셋째,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영의 세계를 깨닫기 원하기 때문이다. 내가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병을 고치고 귀신을 쫓아내면서 크게 깨달은 것 중 하나는 그동안 내가 사탄이 하는 일에 대해서 너무나 모른다는 것이었다. 나뿐만 아니라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사탄이 하는 일에 대해 잘 모른다. 그러다 보니 사탄에게 속고 기만당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빼앗기는 삶을 사는 사람이 많다. 이 책을 통해 영의 세계를 깨닫게 됨으로써 더 이상 사탄에게 기만당하거나 빼앗기는 삶을 살지 말고, 사탄과의 싸움에서 승리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그는 “성령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관련해서 하나만 더 말한다면 그분의 말씀을 듣는 것은 사람의 말을 듣는 것과는 다르다는 점이다. 성령 하나님의 말씀은 느낌으로(내적인 감동으로) 듣는다. 사람의 말을 듣듯이 생생한 소리로 직접 들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경우는 극히 드물고 대부분은 느낌으로 듣는다. 느낌(내적인 감동 혹은 확신)도 선명할 때가 있고 희미할 때가 있다. 희미할 때는 성령 하나님이 말씀하신 것인지 내 생각인지 구별하기 어렵다. 이 책에는 선명하게 들은 것만 쓰려고 했지만, 그것 역시 나의 주관적인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이 책은 기도가 만든 책이다. 스무 살에 하나님께 몸을 바친 후 하나님과 함께한 40여 년의 삶으로 만든 책이다. 모든 성도 중에 지극히 작은 자보다 더 작은 나를 끝까지 붙잡아 주시고 나의 기도에 응답해 주셔서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들과 깨닫게 하신 영적 진리의 말씀을 책으로 엮어 모든 나라 모든 민족에게 전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와 찬양과 영광을 올려 드린다”라고 했다.

끝으로 이 목사는 “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교단에 속한 목사로서 개혁 장로교회의 정통 신학 안에서 모든 사역을 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 성경의 절대 무오성을 믿고, 절대적 권위 아래 있음을 밝힌다.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신학 안에 있으며, (사)국제기독교이단대책협의회 상임회장으로서 바른 신학, 바른 교리, 바른 신앙을 추구한다. 예수님께서는 열매로 그 나무를 안다고 하셨다. 나에게 아름다운 열매를 풍성하게 맺게 하신 하나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했다.

한편, 이종선 목사는 서강대학교 역사학과 교육학을 공부하고,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철도청 공무원(9급), 법무부 공부원(7급)을 역임했다. 이후 기쁨의교회를 개척해서 현재까지 담임목사로 사역하고 있으며 ‘그리스도군대세계선교회’ 대표로서 목회자와 성도를 위한 ‘치유 성회’, ‘다니엘 캠프’, ‘국제성령치유컨퍼런스’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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