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어떻게 해야 행복하게 살 수 있습니까? 행복한 삶을 원하는 자들을 위해 하나님이 준비하신 비밀을 알려주옵소서. “복 있는 사람은 악인의 꾀를 따르지 아니하며, 죄인의 길에 서지 아니하며, 오만한 자의 자리에 앉지 아니하며”(시1:1) 불행을 꿈꾸는 사람은 없습니다. 그러나 행복한 삶을 꿈꾸지만 허무해지고, 좌절하기도 하는 저의 연약함을 살피시옵소서. 생각하는 것과 다른 삶을 살 때가 너무도 많습니다.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만복의 주인이신 하나님께서 참된 행복에 대해 알려 주옵소서. 어떤 사람이 행복합니까? 악을 꾸미는 자리에 가지 않고 죄인들의 길을 거닐지도 아니하며 오만한 자들과 어울리지 않게 하옵소서.

안 될 일이 없습니다. 냇가에 심어진 나무 같아서 그 잎사귀가 시들지 아니하고 철을 따라 열매 맺게 하십니다. 세상은 전쟁과 질투의 장소, 시기, 원한과 실망의 장소입니다. 해 아래 새것은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행복 처방을 주시니 얼마나 감사합니까! 하나님의 처방을 찾아 성경으로 돌아갑니다. 오로지 주님의 법을 즐거워하며, 밤낮 그 법을 묵상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통치와 복음을 기뻐 따르게 하옵소서. 이 길이 멋지지 않아? 자신 있게 자랑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진리, 하나님의 지혜입니다. 참으로 놀라운 효과가 있습니다. 말씀은 내가 원하는 것을 제공합니다. 그래서 말씀을 즐거워합니다. 참으로 행복합니다.

인생은 늘 선택입니다. 선택에 중간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길 아니면 사탄의 길입니다. 이 선택에 주저함이 없게 하옵소서. 저는 이미 답을 알고 있습니다. 혹시 지금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할지 잘 몰라도 괜찮습니다. 자상하신 하나님께서 잘 설명해주실 것입니다. 성경을 읽게 하옵소서. 말씀을 언제나 묵상하게 하옵소서. “생명수는 예수니 마시게 하시옵고 샘물처럼 내 맘에 솟아나게 하소서.” 어리석은 생각을 내려놓고 삶의 주인이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게 하옵소서. 비로소 제게 지워진 삶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있습니다. 마른 장작과 같이 거친 저의 삶이 풍요하게 시냇가에 나무가 철 따라 열매를 맺고 시들지 아니한 것 같아, 하는 일들이 다 잘 될 것입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88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와 숭의여대에서 교수, 교목실장으로 일했으며, 한국기독교대학 교목회 회장, 한국대학선교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기도문집 향〉, 〈주를 대림하는 영성〉, 〈성서 다시보기〉, 〈기독교학의 과제와 전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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