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이날 봉정 순서에서 40년사 편찬위원장 명근식 장로(아랫줄)가 명예이사장 박흥일 장로에 ‘직장선교 40년사’를 전달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직목협 상임회장 윤재봉 목사의 인도로 합심기도회가 진행되고 있다. ©이지희 기자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현장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현장 참석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한직선, 이사장 명근식 장로·대표회장 진승호 장로)가 한국 직장선교의 40년 역사를 정리한 ‘직장선교 40년사’를 펴냈다. 한직선은 15일 서울 강남 충무성결교회(성창용 목사)에서 2022 신년하례예배와 함께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를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

직장선교 40년사 표지
©이지희 기자

이번 ‘직장선교 40년사’는 2020년 5월 ‘직장선교 40주년 기념사업추진단’이 구성되고, 같은 해 9월 ‘직장선교 40년사 편찬분과위원회’(위원장 명근식 장로)가 구성된 이후 15차례 편찬분과 회의와 8차례 교정 회의 등 총 23차례 모임을 통해 최종 출판됐다. △직장선교 창립을 주도한 대표 및 교계 원로들의 권두언, 발간사, 기념사, 축사 △1981년부터 2021년까지 85개 지역·직능연합회 사역 △한직선과 세계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세직선), 한국직장선교대학(직선대), 한국기독교직장선교목회자협의회(직목협), 직장선교사회문화원(직선문)의 5대 기관 활동사항 등을 4×6배판, 504페이지에 담았다.

한직선 명예이사장이자 직선문 이사장인 박흥일 장로는 이날 권두언에서 “비전은 역사 의식과 역사 기록에서 나온다”고 강조하고 “우리의 직장선교는 40주년을 맞이하면서 어려운 가운데서도 40년 역사를 책으로 발간하게 되어 하나님께 감사드린다. 이 기록을 통해 역사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온고지신하여 새로운 미래 발전을 기약하고 노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박 장로는 “직장선교센터, 직선문의 재단법인화, 직장인 전문인교회 등 40주년 중점사업으로 내걸었던 일이 앞으로 10년 뒤 희년의 때는 다 이루어진 가운데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50년사 출판회를 가질 수 있도록 기도하고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직선문 이사장 박흥일 장로가 권두언을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편찬분과위원회는 편집 후기를 통해 “금번 직장선교 40년사는 광야에서 가나안으로 들어가는 직장선교 역사를 기록한 것이나, 지금부터는 50주년 직장선교 희년의 역사를 향하여 첫 걸음을 내디딘다는 새로움의 의미가 있다”며 “우리의 비전과 목표와 성과의 현주소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고 새로운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 새로운 시작을 기약한다”고 밝혔다.

출판 경과보고를 전한 직선문 총괄이사 국응생 장로(총괄 편집위원)는 “지면상 원고를 다 싣지 못하거나 원고가 안 들어온 경우 30년사에 수록된 그대로 나가게 되었다”며 “40년사의 경험과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보다 나은 50년사와 100년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서평을 전한 전 활천사 사장 백수복 목사는 “40년사를 정독하면서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 인도하는 직장선교의 파동이 이번 40년사 출판을 기점으로 해서 물결치는 역사가 점화되기를 간절히 기원한다”며 “편집자들의 노고를 높이 치하드린다”고 말했다.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한직선 이사장 명근식 장로가 신년인사를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편, 신년하례예배에서는 한직선 리더십들의 신년인사와 사역 추진 방향 보고 등이 이어졌다. 명근식 장로는 신년인사에서 “‘직장선교 40년사’의 발간을 하나님께 올려드린 가나안 40년 여정의 의미에 감사드린다”며 “오늘은 직장선교 50년 희년을 향한 첫 새해로, 에벤에셀 하나님의 지천명의 소명으로 또 여전히 달라갈 길을 갈 것”이라고 말했다.

명 장로는 이날 희년을 향한 준비 과정에서 “한직선의 비전과 목표에 실체적으로 접근해가고, 사회와 국가, 세계 직장선교에 선한 영향력을 끼쳐야 한다”면서 “미래 50년을 향한 현 위상에 함께 공감되고, 젊은 직장선교사들을 환영하고 역할이 과감하게 제공되는 등 대표회장을 중심으로 본질을 향한 노력, 젊은 시대를 열어가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이사회의 정책과 의사결정을 통해 능동적 역할, 후원자 역할이 발휘되고, 직장선교 선배들과 전국 지역·직능연합회, 직장선교 형제기관과 합력하여 하나님의 기대에 부응해가는 새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한직선 대표회장 진승호 장로가 2022년 사역 추진 방향을 보고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직선 대표회장 진승호 장로는 “우리가 감당해온 직장선교사역을 주님은 어떻게 보실까 하는 관점에서 진지하게 성찰해보고, 유한한 역량과 자원을 주님이 기뻐하시는 본질적인 일들에 집중하는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2022 한직선 사역추진 방향으로 두 가지를 제시했다.

진 장로는 “먼저 직장선교회의 몸통인 지역·직능 및 단위선교회들과 본부와의 소통 및 교류, 협조가 매우 중요하다”며 “지역과 직능, 단위 선교회와의 소통을 원활하게 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하기 위해 한직선 홈페이지를 산뜻하게 개편하고, 뉴스레터 발송을 통해 현장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한직선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한직선 임원들이 신년인사를 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진승호 장로는 “두 번째는 다음세대의 육성으로, 이를 위해 직장 내 청장년들의 참여를 적극 권유하고, 직장선교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과 훈련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진 장로는 “젊고 의욕 있는 청장년들을 발굴하고 직선대 훈련을 통해 예수의 제자를 삼고, 이들이 일터에서 영적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해나갈 때 직장이 변하고 우리나라가 변할 것”이라며 “금년에 어떻게 해서든 청장년들이 한직선 활동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면서 기도와 협조를 간곡히 당부했다.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성창용 충무교회 담임목사가 1부 예배에서 말씀을 전하고 있다. ©이지희 기자

한편, 이날 1부 예배는 한직선 총괄본부장 안찬율 안수집사의 인도로 이영림 피아니스트의 섬김으로 경배와 찬양, 홍성연합회 회장 김헌수 장로의 대표기도, 한직선 청년여성본부장 김미경 권사의 성경봉독, 이은혜 충무교회 솔리스트의 특별 찬양, 성창용 충무교회 담임목사의 말씀, 농협전국연합회 회장 임동순 장로의 헌금기도, 한직선 지도목사 이영환 목사의 축도로 드려졌다. 성창용 목사는 이날 ‘새해의 좋은 결심’(시 17:3~5)이란 제목의 설교에서 “새해를 시작하면서 감사와 칭찬, 희망과 용기, 선행의 다섯 가지를 심어 한직선이 더 많은 열매를 맺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축복했다.

2부 40년사 출판기념회는 직선문 총괄이사 국응생 장로의 인도로 박흥일 장로의 권두언, 국응생 장로의 경과보고, 백수복 목사의 서평, 한국기독교문화예술총연합회 회장 김소엽 권사의 축시 ‘광야길 40년 걸어 세계만방에 사랑의 꽃씨를 뿌리고’ 등 낭독, 40년사 편찬위원장 명근식 장로의 봉정 순서로 진행됐다.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
2022 신년하례예배 및 직장선교 40년사 출판기념회가 15일 충무교회에서 열렸다. ©이지희 기자

3부 사역영상&합심기도회 시간은 한직선 선교비전본부장 박상수 장로의 인도로 여의도순복음교회 등 교회와 농협, 대덕연구단지, 한국철도공사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비대면 온라인 모임 등 직장선교의 사명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지역·직능·기관 20곳에서 보내온 사역 추진 현황 및 신년인사, 한직선 이사장 명근식 장로의 신년인사, 한직선 대표회장 진승호 장로의 사역 보고, 직목협 상임회장 윤재봉 목사가 인도하는 합심기도회, 한직선 모토 ‘모든 직장에 직장선교회를! 모든 직장인을 그리스도에게로!’ 제창과 직장선교의 노래 제창 등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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