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사회가 요청하는 국제화 된 크리스천 전문인 양성
6~7학년은 현지 또래학생과 합동수업으로 영어 ‘득습(得習)’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선진학교 음성캠퍼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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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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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 펜실베니아캠퍼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기독 국제화 대안학교인 글로벌선진학교(설립이사장 남진석)가 급격한 시대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2022년부터 도입하는 혁신교육과정 등을 소개하는 전국 순회 설명회를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진행 중이다.

 

2018년 대한민국 교육부는 2022년부터 공정하고 단순·투명한 대입제도 개선, 미래사회 대비 고교학점제, 고교체제개편 지속 추진을 골자로 한 교육혁신안을 발표했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이러한 교육부 방안과 4차 산업혁명으로 설명되는 미래사회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코로나를 비롯한 각종 바이러스 출현에 따른 비대면 교육 요구에 부응하여 내년도부터 도입할 교육혁신안을 마련했다.

최근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는 “교육혁신안을 통해 개교 시 교육철학을 유지 계승하는 동시에 한국과 아시아권을 넘어 명실상부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학교로 거듭날 것이라 기대된다”며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부분은 영성 교육으로, 각 학생이 다양한 방식으로 하나님을 만나도록 도움을 주고 성경적 가치관과 비전을 세우며 건강한 신앙 습관을 길러주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라고 밝혔다.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세종창의캠퍼스 학생들이 STEAM 융합수업의 일환으로 코딩 수업을 받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교육혁신안은 학습적 측면에서 중학교 과정의 기초기반교육을 지금보다 더 강화할 계획이다. 모국어 중심의 문해력 향상과 중고등학교 졸업 때까지 최소 200권의 필독도서를 읽고 졸업하는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게 된다. 또, 영어 능력 강화를 위해 그동안 시행해 온 다양한 제도의 장단점을 분석하여 6~7학년(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자매학교 또래들과 합동 교육의 장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으로 불리는 빅데이터에 의한 인공지능산업사회를 맞아 기초 연산, 기초 통계, 분류 분석 작성 능력과 디지털 환경을 포함한 수학적 도구, 추리 및 모델링 능력 개발을 교육과정에 대폭 반영했다.

글로벌선진학교 졸업생들이 매년 50~100억 원(중복 포함)에 가까운 장학금을 해외대학에서 약속받는 점에 비추어, 전 세계의 다양한 혁신대학의 장학생을 배출하기 위한 진로진학기반 교육과정도 체계적으로 편성하고 있다. 바이러스 시대의 교육 변화 중 하나인 온라인 언택트교육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혼합학습(Blended learning)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LMS(Learning Management System)를 구축하여 음성, 문경, 미국, 세종 캠퍼스 간 강의와 수업 공유는 물론, 전 세계의 우수강좌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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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캠퍼스 학생들이 STEAM 융합수업으로 아키텍처 개념을 배우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캠퍼스별 특성화로 일찍부터 전문성 길러나가

 

글로벌선진학교가 내년부터 시행하는 가장 큰 변화는 캠퍼스별 특성화 정책이다. 중학교 과정은 각 캠퍼스가 고등학교 과정에서의 글로벌 특화 교육에 어려움이 없도록 창의융합교육에 기반하여 기초기반교육을 충실하게 수행하도록 하지만,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확연하게 특성화하여 학생들이 교육의 다양한 선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혁신안을 낸 것이다.

음성캠퍼스는 그동안의 일반계 국제화 고등학교로서 잘 정립된 교육과정에 융합교육(STEAM)과정과 정보처리와 통계기반의 인공지능산업사회에 적용 가능한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문이과 통합교육을 할 예정이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북미, 유럽, 홍콩, 싱가포르 등 아시아, 오세아니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학과의 장학생들을 배출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입학 시까지 전공이나 미래의 직업 비전을 정하지 못한 학생은 꿈을 찾아가도록 도와주는 교육에 집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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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캠퍼스 학생들이 STEAM 융합수업으로 과학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문경캠퍼스는 음성캠퍼스에 비해 어느 정도 미래 진로에 대한 꿈을 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4가지 트랙을 제공하여 대학입시와 미래설계에 필요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방침이다. 첫째, ‘바이오생명과학인재트랙’은 의료, 보건, 의료엔지니어링, 생명과학, 농수산해양바이오 분야의 대학으로 진학하도록 구체적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둘째, ‘IT&AI인재트랙’은 프로그래머, 서버네트워크 엔지니어링, AWS 클라우드아키텍처, 빅데이터 전문 분석, 정보보안,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oT 등의 분야에 진출하도록 돕는 교육과정이 제공된다.

셋째, ‘디자인예술인재트랙’은 시각·산업·환경 디자인 등 모든 디자인 분야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최근에는 기술 평준화로 같은 기술 수준에서는 선호하는 디자인을 구매하는 경향이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어, 디자인이 전 산업 분야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상황을 반영했다.

넷째, ‘체육인재트랙’은 중학교의 축구부와 야구부, 고등학교의 축구부와 야구부, 태권도부에서 선수 및 해당 산업 분야에서 일할 인재를 배출할 예정이다. 특히 중학교 야구부에 진학하면 고등학교는 미국캠퍼스에서 메이저리그 출신의 감독들이 지도하는 팀에 합류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축구부도 레알마드리드와 협약을 맺어 레알마드리드 파견코치에 의한 기술지도를 받는다. 글로벌선진학교는 공부하는 스포츠부로서 이미 10년간 국내에서 명성을 쌓아왔으며 충분한 노하우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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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펜실베니아캠퍼스 학생들이 화학 실험을 진행하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미국 동부 펜실베니아캠퍼스는 중학교 과정에서 영어집중 몰입교육 중심으로 역할을 하게 된다. 고등학교 과정은 전통적인 프렙 스쿨(Prep School)의 기능에 STEAM 융합기반교육을 합하여 북미 대학 진학과 장학생 양성을 위한 맞춤식 교육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미국캠퍼스의 장점인 현지 대학 협동교육으로서, 대학 수준의 교과과정을 미리 이수하는 AP(Advanced Placement) 교과 운영, 대학교수진 방문 강의, 대학 방문 수강 병행과 현지 기업 산학 협동 인턴십 교육 등으로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교육을 실현하길 기대하고 있다.

 

세종 창의캠퍼스는 지난해 10월에 개교한 1~12학년 초중고 통합 비기숙형 통학 학교로, 내년 봄학기 학교인가를 준비 중이다. 통학형 학교의 장점을 살려 1~8학년은 창의교육 공통과정을 이수하고, 9~12학년은 일반계 전문계 통합형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일반계 학생들은 연구 중심 진로 트랙으로, 전문계 학생들은 창의적 실무 실용분야 진로 트랙으로 운용해 실무 중심 교육에 집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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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창의캠퍼스 학생들이 STEAM 융합수업의 일환으로 코딩 수업을 받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청해력과 문해력 기르는 획기적인 영어 ‘듭슥’ 과정 도입

 

일반적으로 ‘학습’은 의도된 교육계획에 의해 훈련된 결과로서 주어지는 것이라면, ‘습득’은 생활을 통해 반복되는 상황 속에서 체득하여 자기의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영어 청해력과 문해력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6~7학년(현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미국 현지 자매학교인 동부 메릴랜드주 브로드포딩 크리스천 아카데미(Broadfording Christian Academy)와 합동수업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른바 ‘학습’과 ‘습득’의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전략으로 ‘득습’이라는 신용어를 만들고 해당 과정을 도입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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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현지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방과 후 학습 및 영성교육, 품성교육을 위해 미국식 수양관에서 생활하고, 한국음식과 양식을 적절히 조화하여 제공한다. 또한 또래 미국 학생들과 합동수업뿐 아니라 주말, 기타 이벤트로 미국 가정과 교류할 기회를 늘려 영어에 대한 노출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글로벌선진학교는 지난 5년간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시행한 GRACE 프로그램을 기반으로, 그동안 시행착오에서 밝혀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여 이번 과정을 철저히 준비했다. 연구자들에 의해 밝혀진 결정적 시기(Critical Period) 이론을 따라 외국어를 가장 효과적으로 익히는 정점의 시기인 6~7학년을 대상으로 한다. 이 시기 청해력과 문해력의 기반이 해결되면, 그 이후 8~12학년에 이르는 영어몰입 교육과정에서는 학습 성취도가 동반 상승하게 되어 향후 진로를 선택하고 대학에 진학할 때 선택의 폭이 넓어짐은 물론 장학시혜를 좀 더 쉽게 받을 수 있을 만큼의 학습 성취율이 높아질 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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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캠퍼스 학생이 원어민 교사와 대화를 나누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글로벌선진학교의 8가지 교육혁신방안

 

글로벌선진학교의 8가지 교육혁신방안을 정리하면, 첫째는 ‘영성교육’이다. 기독 대안학교로서 이미 학생들의 영성 교육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온 만큼 교육혁신안의 영적 기조 역시 영성교육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학년별 영성수련회, 학년별 40구절 암송, 국제 자원봉사, 토요영어학교, 멘토멘티, 피얼튜터링, 친구 간·선후배 간 섬김 운동, 준비되고 온전한 예배드리기를 통해 하나님을 만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중학교 성경교과 과정은 가치관을 정립하고, 고등학교 성경교과 과정은 미래비전을 확고하게 찾도록 하며, 기도와 섬김, 말씀 등 건강한 신앙습관 세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둘째, ‘중학교 과정에서 기초기반교육 강화’이다. 이를 위해 언어적 기초 소양인 문해력을 강화하고,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각각 100권의 필독을 선정해 ‘독서지도 200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필독서는 수준별, 장르별로 선별하고 중학교는 영문도서가 40%, 고등학교는 영문도서가 70%를 차지하도록 했다. 영어 능력 향상을 위해서는 펜실베니아캠퍼스에서 영어집중과정을 2학기 운영하여 영어의 기반인 청해력을 해결하고 문해력의 기초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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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니아캠퍼스 학생이 원어민 교사의 설명을 듣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셋째, ‘수리 소양 강화’이다. 중학교 과정에서는 기초기반 수학 시수를 늘리고 이수 시험 제도를 시행하며, 고등학교 과정에서는 온라인을 적극 활용해 진로진학 기반 필수 심화과목을 충분히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과 데이터 소양 강화를 위해서는 새로운 디지털 도구의 역량을 기르고 데이터에서 의미 있는 정보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초전산 교과 시수를 확대하고, 디지털 도구(디바이스) 사용 기회 확대, 통계와 코딩 관련 수업 시수 확대 등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넷째, ‘진로진학 기반 교육과정 강화’이다. 기초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공통교육과정 외에도 진로별 선택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진로와 직업 과목 심층 운영, STEAM 융합교육 과정 운영, 산학협동프로그램으로 방학 기간 인턴십 프로그램 도입, 고급과목 이수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기 위해 9학년에 TOEFL 준비 완료, SAT/ACT 등 공인시험은 자율 준비 체제로 전환해 독서 지도에 의한 기반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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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가 진로진학을 위해 개최한 칼리지 페어 현장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다섯째, ‘혼합학습(Blended learning)과 디지털 교육환경조성(LMS, Learning Management System)’이다. 혼합학습은 온라인 학습과 오프라인 학습의 특성을 반영하여 학습 효율을 높이는 맞춤형 학습법이며, LMS는 타 캠퍼스가 개설한 과목을 온라인으로 연결하여 공동교육과정으로 운영하고, 또 각 캠퍼스를 지원하는 LMS 허브를 본부에 설치해 운영 규정과 전반적인 실행과정 지원하기로 했다.

 

여섯째, ‘기숙사 생활 등 생활교육의 변화’이다. 그동안 생활관 운영방식은 병영식 통제 위주로 설계돼 규제와 벌점 중심으로 관리 통제되면서 교사와 학생들의 인격적 관계에 어려움을 주는 요소가 되어 왔다. 이에 변화를 주어 7학년 중학생들은 공중도덕, 기본예절, 신앙적 태도교육과 가치관 교육, 공동체 생활에 따른 사회성 함양과 인간관계 훈련, 11가지 좋은 습관 훈련에 집중하고 8~9학년 중학생들은 7학년 교육의 연장선에서 특정 습관을 확고히 하고 선후배 멘토링, 주말 전문가 초빙에 의한 훈련, 토론과 발표력 향상과 자아 성찰 훈련, 생활복 의무화 및 교복 주 3회 이상 착용을 통한 공동체 의식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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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가 진로진학을 위해 개최한 칼리지 페어 현장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10~12학년 고등학생들은 자율 생활관리 훈련에 중점을 두고 온라인을 활용한 혼합학습 도입에 따라 학생들의 취침과 기상 시간을 일부 자율화하고, 취식과 건강에 중점을 둔 개별 일정 관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개별상담과 멘토링, 코칭 등에 주안점을 두고, 정규예배를 제외한 기도회, 찬양집회 등은 각자 판단하여 일정을 조정하는 자율적 신앙생활을 지지하기로 했다. 일탈행위가 발생하면 경중에 따라 법적 조치를 하고, 그 외 사건은 학생자치위원회의 자율적 징벌이 가능하도록 했다.

 

일곱째, ‘캠퍼스별 특성화’다. 각 캠퍼스의 중학교 과정은 기초기반 교육을 충실히 하기 위해 공통교과를 운영하고 성경적 가치관을 함양하며 창의융합교육기반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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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선진학교의 자매학교인 BCA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여덟째, ‘교육관리’다. CPE(Clean Pure Excellent) 운동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기질과 특기, 적성, 진로 기반 개별 지도, 중학생 학기별 방 단위 단짝제 운영, 지구 살리기 저탄소 배출 운동, 학기 단위 교육 만족도 세부조사, 안전한 학교를 위한 시설·설비·안전·보완 등에 신경을 쓸 예정이다.

 

글로벌선진학교의 주요 지역 설명회는 9월 2일 문경, 3일 구미, 4일 청주, 7일 대구, 9일 포항에서 진행됐으며, 10일 울산, 11일 음성, 13일 군산, 14일 광주, 16일 진주, 24일 세종, 28일 천안, 29일 강릉, 30일 대전에서 시행된다. 10월에는 4~7일 서울, 9일 부산, 11~12일 서울, 15~16일 수지 성남, 14·18·19·21·25·26일 경기, 28일 제주에서 열린다(문의 054-559-7080).

글로벌선진교육(GEM)·글로벌선진학교(GVCS)
글로벌선진학교의 자매학교인 BCA 학생들이 수업을 듣고 있다. ©글로벌선진교육·글로벌선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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