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충하 목사
최충하 목사

그동안 우리나라에서 진행된 방역정책은 정부의 비전문가들의 횡포로 국민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정치방역인 것이 드러났다. 미국과 영국은 이미 이러한 실패를 경험하고 개인 방역에 중점을 두는 정책으로 전환하고 있다.

코로나 감염증은 감기에 불과하다는 의료 전문가들의 견해를 무시한 강압적인 정책으로 경제가 흔들리고 온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 게다가 방역을 철저히 한 후 드린 공적인 예배에서 감염이 거의 없었다는 방역총괄반장의 발표에도 불구하고, 현장예배를 국가의 행정명령으로 규모를 축소시키기도 하고 또한 세 번이나 중지시켰다.

최근에 텍사스주 상원청문회에서 벤 에드워드 박사는 식사, 휴식, 햇빛 외에 코로나 면역강화에서 최고는 마음의 평안이라고 했다. 철저한 방역과 함께 교회에 나와 창조주 하나님께 예배를 드리고 감염병 종식을 위해 기도하며 마음의 평안으로 최상의 면역증진의 기회를 갖는 것이 영적 방역이다. 그런데 종교행사를 오히려 권장해야 할 정부는 예배를 통제함으로 종교의 자유와 국민의 건강증진의 기회를 박탈하는 결과를 초래했다.

이제 정부는 전 국민 70% 백신주사로 집단면역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종류의 변이가 생겨서 집단면역이 불가능하고, 국민 60%는 코로나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의료 전문가들이 진단을 내린 상태이다. 한국교회는 정치방역에 휘둘리지 말고 이에 대해 강력하게 하나님께 대한 절대신앙으로 영적 방역이 교회의 현장예배에서 나타나고 있음을 주지시켜야 한다.

우리를 창조하셔서 우리 몸에 면역체계를 만들어 주신 하나님을 섬기는 한국교회는 과학을 넘어서는 초과학의 신앙의 중심을 갖고, 담대하게 잘못된 방역정책을 책망할 뿐만 아니라, 현장예배를 통해 의료 방역과 영적 방역의 조화로 전 세계에 코로나 사태를 극복하는 모범을 보여줄 수 있기를 소망한다.

최충하 목사(한국교회예배회복운동본부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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