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국민혁명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국민특검전국변호사단과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전광훈 국민혁명당 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앞에서 국민특검전국변호사단과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국민혁명당 대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14일 서울 성북구 소재 사랑제일교회에서 국민특검전국변호인단과 함께 긴급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한국교회는 이번 주에 (대면) 주일예배를 드리라”고 했다.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고 있는 수도권에서 종교활동은 비대면만 가능하다.

전 목사는 “(정부는) 지금 비대면 예배를 하라는 등 한국교회에 대해 일체 간섭하지 말라. 각 교회별로 판단하도록 맡기고, 전체 교회는 대면예배를 실시해야 할 것”이라며 “전국 교회의 예배를 금지하는 것은 북한식 공산주의가 아니라면 선례가 없었다”고 했다.

그는 “한국교회 30만 목회자 여러분, 불의에 굴복하지 말고 이번 주 정상적 예배를 진행해 달라”며 “교회는 스스로 방역할 능력이 있다. 우리 교회도 개인키트를 자비로 구비해 들어오는 사람마다 나눠주는 등 방역에 철저히 신경을 쓴다”고 했다.

전 목사는 “그럼에도 예배를 폐하라고? 한국교회는 예배에 대해 결단코 포기할 수 없다”며 “기독교인은 전쟁이 나도 산 속에서 예배를 드려야 하고, 예배가 금해진 적은 인류역사상 단 한 번도 없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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