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남시청 전경
    성범죄 경력 사회복무요원 4개월 이상 근무…하남시 관리·대응 미흡 드러나
    경기 하남시가 사회복지관 근무에 결격 사유가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성범죄 경력을 병무청으로부터 통보받고도 4개월이 넘도록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해당 요원을 계속 근무하게 했던 사실이 확인됐다. 사회복지관은 노인과 아동 등 취약계층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관리·감독 책임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 한학자 통일교 총재의 전 비서실장인 정원주씨가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던 모습. ⓒ뉴시스
    통일교 ‘최고 실세’ 정원주 전 비서실장 경찰 수사 본격화… 정치권 로비 의혹 규명 주목
    통일교 한학자 총재와 함께 교단 내 ‘최고 실세’로 꼽혀온 정원주 전 비서실장이 특검 수사에 이어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특검 단계에서 정 전 실장은 이른바 ‘정교 유착’ 의혹과 관련해 공범이라는 점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속을 피했으나, 경찰 수사 국면에서는 정치권 로비 범행에 가담했는지, 나아가 이를 주도했는지가 핵심 쟁점으로 부상하고 있다...
  •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4일 코스피가 전 거래일(2698.97)보다 38.95포인트(1.44%) 오른 2737.92,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740.29)보다 8.84포인트(1.19%) 상승한 749.13에 거래를 시작했다
    고환율 장기화에 한국 경제 ‘3중고’ 우려… 물가·금리 동반 압박 확대
    고환율 충격이 외환시장을 넘어 물가와 금리 전반으로 확산되고 있다. 원화 약세가 장기화될 경우 수입물가와 생산자물가를 자극해 소비자물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물가 압력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를 제약하며, 고금리 기조가 장기간 이어질 가능성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경제가 고환율·고물가·고금리라는 이른바 ‘3중고’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
  • 출생자 수 2년 연속 증가에도 인구 감소 지속… 1인 세대 42%로 최고치  행안부 주민등록 통계 분석… 고령화 가속·수도권 집중 심화 속 인구구조 변화 뚜렷
    출생자 수 2년 연속 증가에도 인구 감소 지속… 1인 세대 42%로 최고치
    지난해 우리나라 출생(등록)자 수가 2024년에 이어 2년 연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출생자 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사망자 수가 이를 웃돌면서 전체 인구 감소세는 이어졌다. 1인 세대는 지속적으로 늘어나 전체 세대의 42%를 차지했고, 이 가운데 70대 이상 고령층 비중이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 모욕적인 언행을 일삼는 상사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한 직장인의 사연이 알려졌다.
    직장인 10명 중 3명 ‘직장생활 불만족’… 5인 미만 사업장 노동환경 취약성 여전
    국내 직장인 10명 중 3명 이상이 현재의 직장생활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인 미만 사업장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임금 수준과 고용 안정성, 노동법 적용 여부 전반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업장 규모에 따른 노동환경 격차가 여전히 구조적인 문제로 남아 있다는 분석이다...
  • 경기 평택시 평택항에 수출용 자동차가 세워져 있다. ⓒ뉴시스
    수출 7000억 달러 돌파, 반도체 호조 속 통상 불확실성 확대
    지난해 우리나라 수출이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주력 산업의 호조에 힘입어 사상 처음으로 7000억 달러를 돌파했다. 미국발 보호무역주의 강화와 글로벌 통상 환경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달성한 역대 최고 성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다만 올해를 바라보는 전망은 낙관과 경계가 엇갈리고 있다. 미국 관세 정책의 향방과..
  • 소비자물가 장바구니물가 KBS
    국민 10명 중 9명 "물가 수준 가계에 부담"… 체감물가 압박 지속
    국민 대다수가 현재의 물가 수준이 가계 경제에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료품과 생활필수품을 중심으로 한 물가 상승이 일상 전반에 영향을 미치면서, 체감물가에 대한 부담 인식이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이 수치로 확인됐다...
  •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이사가 3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쿠팡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유출, 불공정 거래, 노동환경 실태 파악과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연석 청문회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청문회… 해롤드 로저스 대표 "책임 판단은 국회·규제당국 몫"
    해롤드 로저스 쿠팡 대표가 3300만 명이 넘는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책임 문제에 대한 판단을 국회와 규제당국에 맡기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마련된 보상안과 조사 주체를 둘러싼 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회 청문회에서는 쿠팡과 정부 측 설명이 엇갈리며 쟁점이 더욱 부각됐다...
  • 서울시내 분식집에 김밥 가격이 나와있다.
    수출 7000억달러 첫 돌파… 사상 최대 실적 속 체감경기 부담은 여전
    한국 경제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 수출 7000억달러를 돌파하며 대외 부문에서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다. 글로벌 보호무역 기조 강화와 미국발 관세 인상 등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서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가 나온다. 반면 국내로 시선을 돌리면 외식과 편의점 먹거리 가격 인상이 잇따르며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어,..
  • 쿠팡 김범석 대표
    김범석 쿠팡 의장, 개인정보 유출 사태 공식 사과… 국회 청문회 불출석 속 보안 쇄신 의지 밝혀
    쿠팡 창업주인 김범석 쿠팡Inc 이사회 의장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와 관련해 본인 명의의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국회가 오는 30~31일 6개 상임위원회 연석 청문회를 예고한 가운데, 김 의장이 해당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힌 이후 나온 사과라는 점에서 이목이 쏠렸다. 김 의장은 이번 사고로 고객과 국민에게 큰 불안과 불편을 끼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했다...
  • 30일 오전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모습. 쿠팡의 사실상 모든 고객 개인정보가 유출됐다. 쿠팡은 고객 계정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당초 쿠팡은 지난 18일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발표했는데, 11일 만에 노출 계정이 약 7500배 늘어난 것이다. ⓒ뉴시스
    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전직 직원 단독 범행으로 결론… 외부 유출·제3자 전달 정황은 없었다
    쿠팡이 최근 불거진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전직 직원의 단독 범행으로 사건의 실체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쿠팡은 정밀한 포렌식 조사를 통해 고객 정보에 불법 접근한 인물을 특정했으며, 고객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되거나 제3자에게 전달된 정황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