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목사)이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경기도 파주 오산리최자실금식기도원에서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라는 주제로 제36차 복음통일 컨퍼런스(북한구원 금식성회)를 개최한다.
이번 성회는 ‘거룩한 대한민국’과 ‘북한구원 및 복음통일’을 위한 연합 금식기도회다. 성회는 2009년 1월 시작된 이후 매년 1월 둘째 주와 7월 첫째 주, 연 2회 4박 5일 일정으로 이어지고 있으며, 전국과 해외 참가자들을 위해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올해를 국가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복음통일을 위해 기도하는 해로 정하고, 지난 1월 열린 제35차 성회에서 ‘국가를 위한 40일 금식기도’를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에 약 600명의 목회자와 성도들이 40일 금식기도에 참여했으며, 현재 연중 일정으로 기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지난 1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진행된 150일 특별철야기도회에도 다수의 성도들이 참여했다고 전했다.
에스더기도운동은 북한 주민들의 인권과 종교의 자유 문제를 언급하며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기도를 요청했다.
이용희 대표(에스더기도운동)는 “성경은 ‘너희도 함께 갇힌 것 같이 갇힌 자를 생각하고 너희도 몸을 가졌은즉 학대받는 자를 생각하라’(히 13:3)고 말씀한다”며 “한국교회가 북한 동포들에 대한 책임을 감당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구든지 자기 친족 특히 자기 가족을 돌보지 아니하면 믿음을 배반한 자요 불신자보다 더 악한 자니라’(딤전 5:8)는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최근 북한구원 금식성회 기간에 함께 금식하며 기도하던 북한 성도들이 방언을 받는 등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다”며 “북한 지하교회와 해외 교포교회, 세계교회가 함께 금식하며 기도함으로 복음통일의 날을 앞당기자”고 말했다.
또 “에스더가 동족의 구원을 위해 삼일 금식한 뒤 왕에게 나아가 ‘내 민족을 내게 주소서’(에 7:3)라고 간구했던 것처럼 이번 성회가 기도와 금식을 통해 북한 주민들이 자유롭게 신앙생활을 하고 복음을 전할 수 있는 복음통일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에스더기도운동은 이번 성회 기간 동안 북한구원과 복음통일, 대한민국을 위한 기도와 말씀집회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등록과 세부 일정은 온라인(https://zrr.kr/oBCBsn)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회비는 10만원. 단 목회자와 선교사, 사모, 신학생, 간사, 65세 이상 참가자는 50% 할인되며, 탈북민은 1만원이다. 문의 02-711-2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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