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독사 빈곤 외로움 이미지 기독일보
    지난해 고독사 3924명… 중장년 남성 집중, 사회적 고립이 증가 원인
    지난해 고독사로 숨진 사람이 392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보다 263명 증가한 수치로, 사회적 고립 속에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생을 마감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고독사 사망자 10명 중 8명은 남성이었으며, 50~60대가 전체의 절반 이상을 차지해 중장년 남성이 가장 취약한 집단으로 나타났다...
  •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왼쪽)과 송치형 두나무 회장 (사진=네이버, 두나무
    네이버-두나무 기업 융합… AI·블록체인 결합한 글로벌 금융 확장 선언
    네이버와 두나무가 포괄적 주식 교환을 통해 한 그룹으로 묶이며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차세대 금융 플랫폼 구축에 나선다. 양사는 27일 네이버 사옥 ‘1784’에서 공동 기자간담회를 열고 향후 5년간 10조원을 투입해 기술 생태계를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K-핀테크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 행복기금
    76년 만에 ‘복종 의무’ 역사 속으로… 공무원 위법 지시 거부권 명문화
    정부가 76년간 유지돼 온 공무원의 ‘복종 의무’ 규정을 공식적으로 폐지하고, 상급자의 위법한 지시를 거부할 수 있는 권한을 법률에 명확히 담는 개정 작업에 착수했다. 인사혁신처와 행정안전부는 25일 이러한 내용을 포함한 ‘국가공무원법’ 및 ‘지방공무원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하며 공직사회의 구조적 변화와 문화 개선을 위한 제도 정비에 본격 나섰다...
  • 박영환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이 8일 정부서울청사 앞에서 열린 고교학점제 폐지 촉구 위한 교사 서명 결과 발표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교사 10명 중 9명 “고교학점제는 불안과 부담만 늘렸다”… 학교 현장, 제도 전반에 부정적 평가
    교사 대다수가 고교학점제가 학교 현장의 불안과 스트레스를 증가시키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교사노동조합연맹(교사노조),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교총) 등 교원 3단체는 25일 고교학점제가 학생과 교사 모두에게 과도한 부담을 준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공동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11월 4일부터 14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전국 4060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 삼성, 협력사 인재채용까지 책임진다
    직업계고 취업률 5년 만에 최저… 고용 한파 속 진학률은 통계 이래 최고치
    국내 고용시장의 어려움이 지속되면서 직업계고(전문계고) 졸업생들의 취업난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고 있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25일 발표한 ‘2025년 직업계고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올해 취업률은 5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 진학률은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제조업 중심의 경기 침체와 노동시장 양극화가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큰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분석됐..
  • 과거 리어왕 역의 배우 이순재가 서울 SNU 장학빌딩 베리타스홀에서 열린 연극 리어왕 연습실 공개 행사에서 장면시연을 하던 모습. ⓒ뉴시스
    이순재 별세, 세대를 초월한 ‘국민배우’의 마지막 길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배우 이순재는 한국 연기계를 대표하는 ‘대배우’이자 세대를 아우른 ‘국민배우’로 기억된다. 70여 년에 걸친 연기 인생 동안 그는 스스로에게 안주하지 않고 새로운 장르와 형식에 꾸준히 도전하며 젊은 세대에까지 깊은 영감을 주는 예술가로 자리매김했다...
  • 신간 『진실에 대하여: 개소리가 난무하는 사회에서』
    진실이 흔들리는 시대, 해리 프랭크퍼트가 전하는 “왜 우리는 진실을 포기할 수 없는가”
    철학자 해리 프랭크퍼트가 신간 『진실에 대하여: 개소리가 난무하는 사회에서』를 통해 오늘날 사회 전반에 퍼진 진실 경시 현상을 정면으로 다뤘다.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랐던 전작 『개소리에 대하여』에서 그는 ‘개소리(bullshit)’를 진실 자체에 대한 무관심으로 정의하며 비판한 바 있다...
  • 24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본관 대회의실에서 '제1회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 4년 만에 재가동… AI 민생·R&D 혁신 대전환 본격화
    약 4년 만에 재개된 과학기술관계장관회의가 민생 중심의 인공지능(AI) 정책과 연구개발(R&D) 생태계 전면 혁신을 골자로 첫 회의를 열었다. 정부는 국민 생활 전반에 AI를 즉각 투입하는 ‘AI 민생 10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동시에, PBS 제도·예타 폐지 등을 포함한 R&D 구조 개편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노동부, 노란봉투법 시행 앞두고 하청노조 교섭 기준 정비
    고용노동부가 내년 3월 시행되는 노동조합법 2·3조 개정안(노란봉투법)에 맞춰 하청노조의 교섭권을 보장하는 내용의 시행령 개정 작업에 들어갔다. 핵심은 원청과 하청노조가 교섭창구단일화 제도 안에서 각각 교섭할 수 있도록 기준을 정비하고, 사용자성 판단과 노동쟁의 범위에 대한 기준을 구체화하는 데 있다...
  • 권남훈 산업연구원(KIET)장이 24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2026년 경제·산업 전망을 브리핑 하고 있다. ⓒ뉴시스
    산업연구원, 내년 한국 경제 성장률 1.9% 전망
    산업연구원이 내년도 한국 경제 성장률을 1.9%로 전망했다. 글로벌 경기 둔화와 미국발 통상 갈등이 여전히 해소되지 않은 가운데서도 국내 소비가 회복 흐름을 보이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시됐다. 연구원은 상반기에는 2.2% 성장률이 가능하지만, 하반기에는 글로벌 교역 둔화로 인해 1.5% 수준까지 성장세가 낮아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
  • 신생아
    대·중소기업 임금격차 10년간 17.8% 확대… 출생아 3만 명 감소했다는 연구 결과 제시
    최근 10년 동안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임금격차가 크게 확대되면서 출산율 감소로 이어졌다는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파이터치연구원 한원석 책임연구원은 24일 공개한 연구에서 “지난 10년간 대·중소기업 임금격차가 17.8% 확대되면서 출생아 수가 약 3만1천 명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