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인간은 불투명하고 의심스러운 악한 행위를 범하고 있지만, 하나님은 그 어두운 죄악의 장벽을 뚫으시고 당신이 원하시는 최선의 목표를 향하여 인간을 이끌어 가십니다. 천사들은 구유에 누인 아기 예수님에게 당시 상상할 수도 없는 최고의 칭호를 붙였습니다. “그는 위대하게 되고, 더없이 높으신 분의 아들이라고 불릴 것이다.”(눅1:32), ‘거룩한 분’, ‘하나님의 아들’, ‘구주’, ‘사람들에게 평화!’ 메시아의 탄생으로 우리가 가진 다양한 장애물들을 넘으시어 죄악 세계에 빠진 우리를 구하고 승리로 이끄셨습니다. 모두가 능동적이고 주도적으로 행동하게 하옵소서. 주님 앞에 하나님의 도구로 사용되기에 절대 부족함이 없게 하옵소서.

세상을 구할 구세주는 사람을 십자가에 처형할 권력을 가진 제국의 황제가 아니라, 십자가에 돌아가신 그분 예수님이십니다. 전쟁영웅이 아니라, 성령으로 잉태되어 갈릴리의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태어난 가난한 목수의 아들이 평화의 왕 되심을 찬양합니다. “천지에 있는 이름 중 귀하고 높은 이름. 주 나시기 전 지으신 구주의 이름 예수.” 예수님의 힘을 입지 않고는 누구도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사람에게 주신 이름 가운데 구원을 주는 이름은 예수님 이름밖에 없습니다. 구원을 약속하는 모든 세력을 거부합니다. 그것이 금권이든, 정치이든, 언론이든 모든 형태의 힘에 의한 구원을 물리칩니다.

베들레헴 작은 마을에서 목수의 아들로 태어나 내세울 족보도 없던 청년 예수. 여우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 둘 곳조차 없다, 자신을 사람의 아들이라 부르면서 세리와 죄인하고 어울리고, 그러나 수고하며 무거운 짐을 진 사람들 모두 불러 쉬게 하신 분. 안식일이 사람을 위하여 있다고 사람을 더 귀하게 여기신 안식일의 주인. 가난한 사람, 슬퍼하는 사람, 온유한 사람, 의에 주리고 목마른 사람, 자비한 사람, 마음이 깨끗한 사람, 평화를 이루는 사람,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사람이 복이 있다 하신 분. 십자가에서 돌아가셨다가 죽음에서 일어나신 분. 죄인을 부르시어 참 소망 주시는 그 예수님만 저를 죄에서 구원하셨다고 단연히 고백하고 믿사옵니다.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80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최근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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