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지역 상생을 위한  ‘광장 숨⬝쉼⬝삶 성탄 나눔’ 축제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지역 상생을 위한 ‘광장 숨⬝쉼⬝삶 성탄 나눔’ 축제를 시작하며 성탄트리를 점등하고 있다. ©광진구청 제공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직무대행 김운용, 장신대) 캠퍼스타운 추진단(단장 고재길)이 지난 3일부터 광나루역 교통섬에서 대형트리 점등식을 시작으로 ‘광장 숨·쉼·삶 성탄 나눔’ 축제를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

장신대 측은 “대형 크리스마스트리는 광진구(구청장 김선갑) 광장동(동장 이용환)과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추진단이 주관하여 관과 함께 성탄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축제의 시작을 위하여 마련하였다”며 “이날 점등식에는 전혜숙 국회의원, 김선갑 광진구청장, 김운용 총장직무대행과 지역의 인사들이 참석하여 코로나로 얼어붙은 마음이 조금이나마 따뜻해지길 기원했다“고 했다.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진행하는 ‘광장 숨⬝쉼⬝삶 성탄 나눔’ 축제는 코로나 19의 재확산으로 모임을 통한 축제 행사는 전면 취소하고 광장로 거리 장식과 골목의 자영업 상가에 크리스마스트리를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거리와 자영업 상가 장식 아이디어는 지역 문제를 찾아 실험적 해결을 해보는 캠퍼스타운 리빙랩팀들이 지역의 민간기업과 광장동주민센터와 협력하여 준비했다“며 “코로나 19로 자영업 소상공인들이 많은 타격을 입고 있으며, 광장로에 있는 가게들도 최근 문을 닫은 곳이 증가하고 있다. 이들을 위해 찾아가는 위로 공연도 진행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장로회신학대학교 캠퍼스타운 추진단은 지역 상생을 위해 마을 지도를 만들고 발굴된 트래킹 골목길을 홍보하는 활동 등을 지속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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