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승동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한국교회가 교회를 허무는 수준의 교회 밖 도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한다고 한국교회언론회 김승동 목사가 말했다.  

26일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열린 한국교회언론회 제11회 초회 및 법인 설립 감사예배에서 대표 김승동 목사는"한국교회가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교회 밖의 도전에 대해 단호한 입장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목사는 "오늘날 교회에 대한 비판은 단순한 종교에 대한 비판이 아니라 교회 허물기 수준이다"며 "악의적이고 의도적인 폄훼에 교회가 침묵하는 것은 스스로에 대한 부정이 될 수 있다. 그런 측면에서 언론에 대한 대응과 전략은 빼놓을 수 없는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회언론회는 2001년부터 교회의 권익을 보호하고 입장을 대변하고 이 땅에 올바른 기독교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조직돼 동성애 반대, 대북문제, 언론/정치의 종교편향 규탄, 수쿠크법 반대, 북한인권법 제정 촉구, 서울시학생인권조례 반대, 종자연 비판 등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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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