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이재훈 목사, 데일 라이언 목사, 도날드 트레드웨이 목사. ⓒ온누리교회

상처 치유와 회복을 위한 집회가 '고통의 선물'이라는 주제로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서울 온누리교회(담임 이재훈 목사)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서빙고동 교회 본당에서 회복축제를 진행한다.   

강사는 온누리교회 이재훈 담임목사, 풀러신학교에서 중독자의 회복과 치유에 대해 강의하는 데일 라이언(Dale Ryan)목사, 예수전도단 하와이 열방대학 성령과 치유사역의 대표적 강사 도날드 트레드웨이(Donald Tradway)목사이다.

이재훈 목사는 '예수님의 선물', 데일 라이언 목사는 '가정의 회복', '하나님 형상의 회복','자아회복', 도날드 트레드웨이 목사는 '성령이 행하시는 회복', '성령님의 선물' 등 주제로 강의한다.

이재훈 목사는 "어두운 내면의 창고 속에 꼭꼭 감추어 두었던 아픈 상처와 기억을 빛 가운데 드러냄으로써 그것이 실상 나와 나를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베푸신 하나님의 놀라운 선물이었음을 확인하는 축제의 자리이다"고 전했다.

특별강사로는 이관직 목사(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 교수), 조하문 목사(사랑의 빛 공동체 담임목사), 김형근 소장(서울중독심리연구소 소장), 이기원 목사(온누리교회 회복사역 본부장), 천정우 선교사(온누리교회 회복사역, YWAM 강사)가 나선다.

조하문 목사는 '고통과 나의 존재'라는 주제로, 김형근 소장은 '건강한 고통VS파괴적인 고통', 이관직 목사는 '사역자의 중독이해와 치유' 등 주제로 강의한다. 

한편 이번 집회에는 성악가 김영미, 찬양사역자 최덕신, 성악가 배재철, 스포츠 트레이너 정주호, 온누리교회 사랑챔버. 뮤찬팀이 특별출연한다.

또 점심과 저녁 시간에는 이천만광장에서 상담 및 기도를 받을 수 있다.

한편 각 날 오후 7시30분부터 진행되는 저녁집회는 오픈 집회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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