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종진 목사가 개회예배서 설교를 전했다. ⓒ채경도 기자

"고려대학교가 복음화 되면 연세대·서울대도 변화할 것이며, 이는 민족과 세계 복음화로 이어질 것이다"

이는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이하 고목회·회장 피영민 목사) 주최로 7~8일까지 이틀간 강남중앙침례교회 양수리 수양관과 강원도에서 열리고 있는 '2012 세게 선교대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의 한 결 같은 믿음이다.

▲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회장 피영민 목사)는 7~8일까지 이틀간 강남중앙침례교회 양수리 수양관과 강원도에서 '2012 세게 선교대회' 개최했다. ⓒ채경도 기자

이번 선교대회 첫날 개회예배에서 설교를 전한 고목회 회장 피영민 목사(강남중앙침례교회·행정학과 72학번)는 고려대 복음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고대교회 설립을 위해 힘써 기도할 것을 주문했다.

고목회 출신 500여 목회자들은 한국뿐 아니라 미국·유럽·호주 등 전세계에서 사역 중이며, 이번 선교대회는 지난 2007년에 이어 두번째로 진행됐다.

▲ 고려대학교 교우목회자회는 6일부터 7일까지 제 2회 세계선교대회를 진행중이다. ⓒ채경도 기자

한편 고대채플은 감리교단 장로이기도 한 김병철 교수가 지난 2011년 3월 제 18대 고려대 총장으로 부임하며, 설립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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