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2018년 5월 24일(목) 오전 11시 그랜드엠버서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시상식 후 기념촬영. ©세성협 제공

[기독일보 박용국 기자] 성령역사를 실천하는 성령의 사람들이 받는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 시상식이 지난 24일 오전 11시 그랜드엠버서더 오키드룸에서 열렸다.

수상자는 목회자부문 설동욱 목사(예정교회 당회장), 교육자부문 이강평 총장(서울기독대학교 총장), 선교사부문 김용철 선교사(브라질 순복음빅토리아교회) 이다.

이날 시상식은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의 사회,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가 기도하였다. 설교는 심사위원장 소강석 목사가 창세기 4장 16절에서 18절 말씀을 중심으로 “누구를 위해 성을 쌓았는가”라는 제목으로 크리스천은 내 업적과 영광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거룩한 삶을 살아야한다는 말씀을 전하였다. 이어서 운영위원장 배진기 목사의 기념사, 이사장 안준배목사의 선정보고의 순서로 진행하였다. 시상은 목회자, 교육자, 선교사 3개부문 수상자에게 상장, 상패, 메달, 상금 20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 순서 이후 수상소감에 이어 명예이사 정인찬 목사, 법인이사 장향희 목사, 성령세계2020 뉴욕지회장 이만호 목사의 축사와 소프라노 김은정 교수의 축가, 상임회장 이호선 목사의 축도로 모든 순서를 마무리 했다.

목회자부문 수상자 설동욱 목사는 예정교회를 개척하고 위임목사로 사역하면서 부흥과 성장을 거듭해왔으며 부흥사로서 많은 교회들에게 은혜를 끼치고 있다. 목회자 가정을 위한 사역으로 목회자사모세미나, 목회자자녀세미나, 목회자사모비서교육세미나, 목회자부부금식기도대성회, 목회자사모신문발행인, 목회자자녀교육연구원 원장, 가정사역으로는 가정행복치유세미나로 섬기고 있다. 설동욱 목사는 목회자사모와자녀에 대한 제반 문제를 말씀과 영성으로 치유와 회복을 위한 세미나를 통하여 목회자 가정이 예수그리스도의 교회를 전인적으로 섬기는데 기여하였다.

교육자부문 수상자 이강평 총장은 교육행정경력으로 한양대학교 국제협력처장,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체육과학연구소 소장, 한양대학교 체육대학 학장, 한양대학교 교육대학원 원장을 역임하면서 기독교적으로 교육행정을 하여 대학발전을 이루었다. 이어서 1999년부터 2010년, 다시 2014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서울기독대학교 총장직을 맡아 서울기독대학교의 환원 설립이념을 대한민국 교육계와 국제적 교육분야로 확산하였다.

선교사부문 수상자 김용철 선교사는 1984년 1월부터 1988년 8월까지 브라질 아마존 남쪽 마또그레소 미란다 지역에서 인디안선교를 담당하여 교회와 성전 두 곳을 건축하였다. 1988년 8월부터 지금까지 브라질 에스삐루뚜 산또 주 빅토리아시에서 순복음빅토리아교회를 30년째 섬기고 있다. 김용철선교사는 브라질 현지인 선교를 통해 브라질 전역에 교회가 80개 세워지고 40개 성전 건축을 하였다. 김용철선교사는 브라질 현지인 선교와 순복음남미총회장으로서 남미선교사의 구심점이 되고 있다.

한편 상은 해당분야에서 주목할 만한 업적을 이룬 성령의 사람들에게 시상하고자 제정되었다. 길선주목사를 통하여 발현된 1907년 성령운동을 계승하여 한국교회 정체성을 세우며 기여하고자 상의 명칭을 홀리 스피리츠 맨 메달리온(The Holy Spirit's Man Medallion)으로 정하고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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