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성협

사단법인 세계성령중앙협의회(대표회장 정인찬, 이하 세성협)는 2014년 3월 28일 오전11시 용인 새에덴교회에서 창립25주년 기념예배를 드렸다.

1989년 3월 27일 창립하여 한국과 세계에 성령운동을 일으키며 사역해 온 지 25년, 세성협 실행위원과 증경대표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지난 25년 성령 역사를 회고하고, 향후 성령사역을 기대하며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기념예배는 실무회장 권경환 목사의 사회로 전도위원장 손문수 목사의 기도, 본부장 임병재 목사의 취지문낭독에 이어 대표회장 정인찬 목사가 디모데후서 1:3~7 말씀을 중심으로 '다시 일어나야 할 불' 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정인찬 목사는 "루터, 칼빈 같은 종교개혁자가 없었다면 개신교 대부흥은 힘들었을 것"이라며 "우리 세성협이 제2의 루터, 칼빈과 같이 되어 대부흥을 일으키자. 성령님만이 사람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성령님이 하셔야 한다"고 전했다.

세성협 2대 대표회장 노태철 목사, 4대 대표회장 나겸일 목사, 8대 대표회장 장향희 목사, 13대 대표회장 성훈기 목사가 회고사를 전해 세성협 25년 역사속에 오직 성령님과 성령의 사람들을 통한 흔적들을 회고했다.

또 증경대표회장 유순임 목사는 기념사를, 증경대표회장 소강석 목사는 인사말을 전했고 증경대표회장 강헌식 목사의 봉헌기도, 사무총장 김창곤 목사의 인사와 알림, 증경대표회장 이재창 목사의 축도로 예배의 모든 순서를 마쳤다.

한편 세성협은 창립 25주년을 기념해 2014년 사순절부터 오순절까지 전국 성령화대성회를 갖고 "성령으로 새일을 행하리니 이제 나타 낼 것이라"는 주제로 한국교회 팔백만 성도가 오직 성령으로 한국교회가 개혁되어 민족복음화와 세계선교를 이루고자 한다.

종교개혁500주년이 되는 2017년 까지 한국교회 개혁을 위한 행보로 '한국교회본질회복성회'를 개최하고, 종교개혁 발생지를 찾아 컨퍼런스 개최, 창작오페라를 공모하여 제작 공연하며 각 지역 교회 성회로 성령의 불길을 이어나가 2017년에 '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성회'를 예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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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성협 #세계성령중앙협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