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새에덴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새에덴교회에서 설교하고 있다. ©세성협 제공

[기독일보] 2017종교개혁500주년성령대회(대회장 소강석목사)는 용인성령대회 및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 헌정식을 지난 4월 30일 저녁 7시 용인 새에덴교회 대성전에서 개최했다.

설교는 세계성령중앙협의회 대표회장 이수형 목사가 맡아 시편 3:1-6 말씀을 중심으로 ‘인생 하프타임’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전했다. 이어 한국기독교성령역사연구원 원장 안준배 목사의 인도로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을 헌정했다.

안준배 목사는 “2017년은 종교개혁 500주년이며 평양대부흥 110주년을 맞이한다. 한국기독교성령100년사 편찬위원회는 2008년부터 2017년에 이르러 한국기독교성령100년인물사 전4권을 간행하였다. 이에 목회자 57인 한인목회자 5인 부흥사 25인 신학자 19인 교육자 16인 선교사 29인 독립운동가 14인 순교자 4인 사회봉사 18인 교계연합 10인 각 분야에서 성령과 동사한 197인의 삶을 한국교회사에 헌정한다”라며 헌정식을 인도했다.

한편 한국기독교성령백년인물 헌정식에서는 이수형 목사와 안준배 목사가 목회자부문 헌정자 소강석 목사와 사회봉사부문 헌정자 정금성권사에게 헌정서와 헌정메달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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