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28일 오전 아시아나 항공 소속 보잉 747화물기가 추락한 제주시 서쪽 약 107㎞ 해상에서 제주해경이 잔해를 인양하고 있다. 화물기는 이날 오전 3시5분 인천공항을 떠나 중국 푸동으로 가다가 기체 이상을 일으켜 제주국제공항으로 회항하던 중 4시9분 레이더에서 사라졌다. 화물기에는 기장과 승무원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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