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정치] 국회는 15일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을 추진하기 위한 탄핵심판소추위원단을 구성했다고 새누리당 소속 권성동 국회 법제사법위원장이 밝혔다.

소추위원단은 여야 의원 9명으로 구성됐다. 권 위원장을 비롯해 새누리당 장제원·오신환 의원, 국민의당 김관영·손금주 의원, 정의당 이정미 의원이 선임됐으며, 더불어민주당 몫의 3명은 미정이다.

탄핵심판 심리와 증거 조사에 참여할 대리인단은 총괄팀장을 비롯해 15∼20명의 변호사로 구성할 예정이다. 총괄팀장은 황정근 변호사(사법시험 25회)가 맡게 됐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탄핵심판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