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개 교단(통합, 합동, 고신, 대신)의 특별기도회가 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기독시보

나라와 교회 바로세우기 위한 전국장로회연합회 4개 교단(통합, 합동, 고신, 대신)의 특별기도회가 전국장로회연합회(통합) 주관 및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의회(대표회장 심영식) 후원으로 2일 오전 11시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 대강당에서 진행됐다.

안기대 장로(통합)의 사회로 열린 기도회는 남승찬 장로(합동)의 기도, 손학중 장로(통합) 성경봉독에 이어 김홍도 감독(금란교회)이 "종북좌파의 4대 원수"란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김홍도 감독은 "종북좌파들이 소름을 끼칠 정도로 미워하는 원수가 4가지 있는데, '미국'과 '이승만', '재벌'과 '기독교'"라고 지적한 뒤 "공산주의는 유물론을 기본으로 하는 마귀사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2부 포럼 시간에는 전광훈 목사(청교도영성훈련원장)가 "자다가 깰 때가 되었으니"(롬13:11)란 제목으로 애국포럼 강연을 전했다. 이후 참석자들은 '나라와 교회를 위해'(고신 류광신 장로) '북한동포 인권과 탈북자를 위해'(대신 표현동 장로) '교계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통합 오정수 장로) '총선과 대선을 위해'(합동 신신우 장로) 특별기도 했다.

또 참석자들은 이상국 장로(고신)의 인도로 만세삼창을 했으며, 손달익 목사(통합 부총회장)가 축도함으로써 이날 행사가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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