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칸타타 스토리
신성종 지음 |크리스챤서적 |102쪽|6,000원

어쩔 수 없이 커피숍을 맡게 됐다는 신성종 목사. 그는 로스앤젤레스 북쪽 패서디나에 있는 커피 칸타타(Coffee Cantata)를 운영하고 있다.

신 목사는 책을 통해 커피를 만들며 두 가지 유익을 얻었다고 밝힌다. 실제 경험을 통해 비즈니스 선교의 본질과 방법을 알게 됐고, 작은 아들에게 직장을 주어 정상적인 생활을 하도록 도움을 주게 된 점이다.

그의 커피숍 전 주인이 예술가여서 커피숍 내부는 마치 박물관처럼 고풍스럽게 단장했고, 특히 그리스도를 영접한 이후에는 십자가를 만들어 팔기도 하고, 이곳저곳에 그가 만든 십자가상으로 아름답게 꾸며, 오는 사람들마다 감탄할 정도다.

신성종 목사는 그곳에서 보고 들은 삶의 한 단면을 기록하고, 그곳에서 선교하려고 몸부림치는 늙은 선교사의 생활을 고백하기 위해서 펜을 들었다고 말한다. 말하자면, 비즈니스 선교가 무엇인지, 어떤 방법으로 하는 것이 옳은지를 발견하려는 것이다.

커피숍을 다녀간 수많은 사람들의 경험을 통해 교훈을 얻고, 교회에만 있던 그에게 얼마나 현실감이 부족했는지 깨달아 세상에서의 자신을 반성하게 했다는 그는, 크고 작은 에피소드 별로 이야기를 구성해 들려준다.

또한 그가 바리스타가 되는 과정에서 배운 커피의 역사와 종류, 커피 상식에 대해 간단히 소개하는 장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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