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스웨스트나사렛대 총장이 나사렛대를 방문했다
미국 노스웨스트나사렛대 총장이 나사렛대를 방문했다. ©나사렛대

[기독일보 이수민 기자] 조엘 펄솔(Joel Pearsall) 미국 노스웨스트나사렛대 총장이 7일 나사렛대를 방문했다.

조엘 펄솔 총장은 세계 57개 나사렛대학의 일원인 한국 나사렛대학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양 대학의 관심사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방문했다.

나사렛대와 노스웨스트나사렛대는 매년 10명씩 학비면제 교환학생을 파견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류를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지난 5월 11일에는 노스웨스트나사렛대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단원 40여명이 나사렛대서 공연을 펼치는 등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조엘 펄솔 총장은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제적 감각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활발하고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펼치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에 임승안 총장은 “재학생 모두에게 해외 명문대학에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며 “노스웨스트나사렛대와의 교류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57개 나사렛대학 중 하나로 미국 아이다호(Idaho) 주 냄파에 위치한 노스웨스트나사렛대는 1913년에 설립된 기독교 종합대학으로 2,000명 이상의 학생들이 학부와 대학원 과정에 재학 중이며, 학문적 우수성, 사회 융화와 창조적인 참여를 통해 글로벌 인재를 배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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