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피해자 가족모임

[기독일보=사회] 신천지피해자가족연대가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한국교회 주요 교단 및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등 연합단체로부터 반사회적·이단사이비 집단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신천지)에 대해 고발하는 집회를 열고 있다.

이들은 이날 집회에서 "종교를 빙자해 가정을 파괴하고 사회를 혼란시킨 범죄자를 처벌하라", "종교를 빙자해 자녀와 배우자를 유인 가출 시킨 범죄자를 처벌하라", "종교를 빙자해 학원법을 위반한 범법자를 처벌하라" 등의 구호 함께 강신명 경창청장을 향해 "법률을 위반한 과천경찰서 비리 경찰들을 처벌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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