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사랑&자녀사랑운동연대 민족복음화운동본부 바른 성문화를 위한 한국교회 오후 연합예배
동성애 OUT,자료사진.

[기독일보 이동윤 기자] 지난해 11월 유엔이 포괄적 차별금지법 제정·사형제 폐지를 한국에 권고하는 등 국내외적으로 '동성애' 허용을 요구하는 압박이 새해에도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우리 사회 보수층들은 '동성애' 허용에 강력 반발하며, 적극 대처하고 있다. 동성애의 문제점을 다룬 길원평 교수(부산대 자연대학)의 최근 특강 내용을 연재해 이 문제를 살펴보려고 한다.

동성애(남성과 남성, 여성과 여성)의 신체·보건적인 문제점

첫째, 동성애는 인체구조에 어긋난 비정상적인 행위다.

남녀는 다른 성(性)기관을 가지며 인체 구조상 남녀의 성기관이 결합해 성행위를 하도록 되어 있다. 반면에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여자가 여자와 더불어 하는 성행위는 구조적으로 가능하지 않다.

자연의 순리는 입으로 밥을 먹고 코로 호흡을 하는 것이다. 특정 인체기관은 어떤 특정 기능을 하는데 적합하도록 결정되어 있으므로 정해진 특정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이 자연의 순리에 맞다. 그런데 인체기관의 정해진 특정한 기능을 하지 않고, 다른 것을 하면서 그 행위가 정상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옳지 않다. 그러므로 배설기관에 성행위를 하는 동성애를 정상으로 볼 수 없다.

둘째, 남성 동성애자는 항문 성관계를 하는데, 항문은 성기관이 아니고 배설기관이다.

병균과 바이러스가 가장 많이 있는 불결한 곳인 항문에 성행위를 함으로써 다양한 병에 걸린다.

항문 성관계는 남성 동성애자에 의해 거의 예외 없이 행해지지만 신체학적으로 적합하지 않다. 항문은 바로 위에 위치한 직장 외벽은 한 층의 얇은 세막으로 이뤄져 있다. 이 때문에 항문 성관계를 할 때 항문과 직장에 상처가 생기기 쉽다.

외항문 괄약근은 몸 밖으로 내보내려는 경향이 강하므로, 역방향으로 갑작스럽게 물체를 삽입하면 수축한다. 또한 여성의 성기와 달리 항문과 직장은 마찰을 방지하는 점액을 배출하는 기능이 매우 부족하다. 점액이 배출되지 않았거나 충분히 팽창하지 않은 상태에서 남성 성기가 삽입될 경우, 항문 주위가 찢어져 파열될 수 있고 항문 출혈 또는 여러 합병증들을 유발할 수 있다.

셋째, 항문 성관계를 하면 면역력을 약화돼 여러 합병증을 유발시킨다.  

정액 배출은 면역을 약화시키는 작용을 일으킨다. 여성의 면역방어 시스템이 약화돼야만 정액 속의 정자들이 그 방어벽들을 피해 나갈 수 있어 수정이 가능해지기 때문이다. 따라서 항문 성관계를 하면, 항문이나 직장의 취약한 특성과 면역을 약화시키는 정액 효과 때문에 질병 전염이 극대화된다.

넷째, 항문 성관계는 괄약근이 약해져 대변이 유출되는 '변실금'을 유발한다.

항문 성관계는 항문파열, 항문출열, 점액의 과잉분배, 화농성의 고름, 여러 합병증 유발, 항문과 직장의 고통, 장 경련, 고통스러운 배변 등과 함께 괄약근이 약해짐으로 인한 배변의 유출을 유발한다.

항문과 직장의 궤양유발, 항문소양증, 직장의 탈장증 등의 다양한 문제를 일으킨다. 특히 항문 성관계를 한 남성이 나이가 들면 괄약근이 손상돼 빨리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대변을 흘리는 증상이 심각해진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성인 기저귀를 하고 있으며, 대변을 보관할 수 없기 때문에 하루에도 열 번 이상 화장실을 가야 한다.

다섯째, 항문 성관계는 다양한 성병과 질병에 걸리게 된다.

항문의 상처로 의해 감염되는 것으로는 편모충, 각종 세균(이질균, 임질 등), 바이러스(B형 간염, 단순포진, 인간 면역결핍 바이러스), 매독,균, 장의 여러 병원균 등이 있다. 항문 성관계로 항문 사마귀(일명 곤지름), 요도염, 인유두중 바이러스,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증 등이 빈번하게 발생한다.

남성 동성애자는 수인성 전염병인 장티푸스와 같은 병원균인 구강-항문 성관계 혹은 항문성교 후에 행하는 구강성교 등으로 인해 항문에서 구강으로 직접 전달된다. 구강-항문 성관계로 캄피로박터(식중독 유발), 임질, 살모넬라(식중독 유발), 엔타모에바히스토리티가(설사균), 다른 지아르디아 람블리아(장 기생충), 엔트로비우스 벌리쿨라리스(장 기생충) 등의 장 전염 병원체 전염이 증가된다.

여섯째, 손이나 주먹을 항문 안으로 집어넣는 피스팅(Fisting) 직장과 괄약근 크게 훼손한다.

남성 동성애자들은 구강성교 또는 항문성교 도중에 전립선을 자극해 쾌감을 극대화할 목적으로 손이나 주먹을 항문 안으로 집어넣는 피스팅(Fisting)을 한다. 이는 항문 성관계보다 더 위험하며, 직장과 괄약근 등을 크게 훼손한다.

결론적으로 동성애자의 항문 성관계는 미화돼선 안 되는 불결하고 비정상적인 성행위이며 보건 의료학적으로 매우 위험한 성행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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