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이 복권사면 안되는 이유 7가지
복권을 사는 것은 영적인 자살과도 같다
복권을 사는 것은 일종의 횡령 행위다
복권을 사는 것은 헛된 일이다
복권 사업은 극소수를 제외한 수많은 사람들이 돈을 잃어야만 유지된다
복권 사업은 가난한 이들을 이용한다
복권보다 더 나은 대안이 있다
빠른 재정 공급을 위해서 정부는 국가 존속에 필수적인 가치를 스스로 갉아먹고 있다

[기독일보] 최근 미국에서는 '파워볼'이라 불리는 복권 1등 당첨금이 역사상 최대액인 8억 달러(약 1조원) 가까이로 치솟으면서 이른바 '복권 광풍'이 불고 있는데요, 이 같은 분위기에 우리 기독교인들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복권을 살 수 있겠죠.

하지만 기독교인이 복권을 사는 것은 과연 성서적이고 옳은 것일까요? 저명한 복음 설교가이자 미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목회자 중 한 명인 베들레헴 침례교회 존 파이퍼 목사는 단호히 '그렇지 않다'고 말합니다.

파이퍼 목사는 자신이 운영하는 복음주의 웹사이트 디자어링갓(DesiringGod.org)에 최근 올린 글을 통해서 '기독교인들이 복권을 사면 안 되는 이유를 7가지'를 제시하며 기독교인들이 복권을 사고 싶은 유혹을 이겨내길 바란다고 권면했습니다.

다음은 '기독교인들이 복권을 사면 안 되는 이유를 7가지' 요악입니다.

1. 복권을 사는 것은 '영적인 자살'
2. 복권을 사는 것은 일종의 '횡령 행위'
3. 복권을 사는 것은 '헛된 일'
4. 복권 사업은 극소수를 위해 '절대 다수의 희생'이 전제됨
5. 복권 사업은 가난한 이들을 이용한 사업
6. 복권보다 더 나은 대안 존재
7. 복권으로 정부는 국가존속의 필수가치를 스스로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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