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교회개혁실천연대, 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18개 단체가 참여하고 있는 ‘세월호를 기억하는 기독인 모임’은 (이하 세기모) 오는 31일(토) 진도 팽목항을 방문하여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과 함께하는 팽목항 기도회〉를 개최한다.


주최 측 관계자는 “세월호 참사가 일어난지 500일이 훌쩍넘었으나 9명의 미수습자와 그들을 기다리는 가족들이 팽목항에 있다”며 “이번 기도회의 취지는 기억하고 행동하겠다는 다짐을 이어가는 의미”라며 그리스도인들과 교회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10월 31일(토) 오전 7시, 서울역 (4호선 9번 출구)에서 출발하며 정원은 40명이다. 참가신청은 세월호를 기억하는 기독인모임 홈페이지(www.sewolchrist.org) 또는 기독교윤리실천운동 홈페이지(www.cemk.org)에서 할 수 있다. 개별이동을 희망하면 오후 2시까지 팽목항으로 오면 된다. (문의 : 기독교윤리실천운동 02-794-6200, 성서한국 02-734-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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