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CBS교육문화센터는 국내의 개신교 주요 문화유적과 성지의 답사를 기획하고 해설할 수 있는 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양성과정은 △기독교 근대사에 대한 전문가 강의, △신안 문준경 전도사 사역지, 소록도 중앙교회, 인천내리교회, 강경성결교회, 한서교회 등 전국에 흩어진 한국교회 주요 유적지 목회자들의 강의, △성지순례를 직접 기획하고 현장에서 진행할 수 있도록 하는 해설사 실무교육으로 구성되는 데 오는 10월 10일(토) 첫 강의가 시작된다.

다섯 차례에 걸친 실무 강의가 끝나면 제주순례길을 직접 답사하면서 현지에서의 현장실습으로 해설사 과정을 마무리한다. 이밖에도 10차례의 현장 답사 기회가 있어서 수강생이 선택해서 다녀올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성지순례는 순교의 피로 얼룩진 현장에서 선조 신앙인들의 음성을 듣는 길 위의 간증 체험이다. CBS는 국내성지순례해설사 양성과정을 교회의 교사나 지도자들, 신학생 등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수강생은 교회 담임목사나 학과교수의 추천서가 있을 경우 강의료를 할인 받을 수 있다.

CBS는 ‘국내성지순례의 활성화를 통해서 한국교회가 새로운 영적회복의 계기를 마련하기를 소망하’면서 성지순례해설사 양성과정을 개설했다고 취지를 밝히고 있다. 문의: CBS교육문화센터 02-2650-7033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c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