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강남중앙침례교회 피영민 목사(오른쪽)에게 감사패를 전하고 있는 모습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

[기독일보] (재)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이사장 박진탁)는 지난 7월 19일 주일, 전국 4곳 교회에서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가 드려졌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주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강남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피영민)는 1부 예배부터 5부 예배까지 본부 이사장인 박진탁 목사를 초청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를 드렸다. 강남중앙침례교회의 피영민 목사는 “외국의 경우, 운전면허를 취득할 때 누구나 쉽게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할 수 있는데 반해 우리나라에서는 그렇지 못해 아쉽다. 이러한 제도를 변화시키기 위해 민간단체인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가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오늘 이 예배를 통해 강남중앙침례교회 성도들의 적극적으로 생명나눔을 약속하고, 이 운동을 응원하자”는 독려의 메시지를 전하며, 현장에서 솔선수범으로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했다.

박진탁 목사는 “사랑의 장기기증은 천국과 영생을 믿는 그리스도인이라면 꼭 해야 할 나눔이다. 여러분들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때”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감동의 말씀을 전해들은 강남중앙침례교회의 309명의 성도들은 장기기증 서약에 참여하며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이웃사랑을 전했다.

이 날, 인천 부평구에 위치한 부평동부교회(담임목사 강길수)의 예배당에서도 생명나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맞은 부평동부교회는 1년 전부터 사랑의장기기증 서약예배를 준비해왔고, 이 날 11시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 경인지부의 전병찬 국장을 초청해 온 성도와 함께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부평동부교회의 강길수 목사는 “오늘 장기기증 서약예배를 통해 교회 설립 50주년을 넘어선 부평동부교회가 우리지역과 민족을 위해 복음과 사랑을 얼마나 실천하고 있는지 스스로 점검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수 있게 돼 의미가 크다”라며 “나의 도움을 기다리는 모든 사람들을 도울 수는 없지만, 선한 사마리아인과 같이 내가 할 수 있는 최소한의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이 되어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전하며 성도들에게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전 국장은 “기도와 말씀으로 생명나눔을 응원하고 후원해주신 부평동부교회의 모든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오늘 이 시간 따뜻한 사랑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말씀에 순종하며 부평동부교회의 175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으로 예수님이 가르쳐 주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또한 같은 날, 부산 소망동산교회(담임목사 김차근)에서 오후 예배에 사랑의장기기증운동 부산지부 이광연 지부장을 초청해 장기기증 서약식을 진행했다. 특히 오후 예배를 인도한 김봉균 전도사는 오랫동안 만성신부전을 앓으며, 힘겨운 생활을 하던 한 후배가 기적적으로 신장이식을 받고 지금은 가정을 꾸려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하고 있다는 사연을 소개하기도 했다. 또한 김 전도사는 “우리의 소중한 결심으로 한 생명을 살리는 놀라운 일을 경험할 수 있다”며 장기기증 서약을 독려했다.

이 날 주일 전국 4개 교회에서 예수님의 참사랑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장기기증서약예배에 동참했고, 하루 동안 무려 559명의 성도들이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박진탁 이사장은 “이 땅의 장기부전 환우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많은 교회들의 관심과 응원에 감동했다. 온 교계와 더불어 전 지역에 생명나눔이라는 나눔 바이러스가 더욱 퍼져가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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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