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 기독일보 함영환 기자] 4월25일 발생한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9의 강진으로 현재까지 7,500명 이상의 사망자가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뉴욕지역 교회들이 네팔 이재민들과 피해자들을 위한 모금을 시작한다.

뉴욕교협은 7일 회원교회들에 공문을 보내 "전 세계 각 나라가 지진 피해로 가족과 집을 잃고 길에서 생존의 위험 속에 고통 받고 있는 네팔 이재민을 돕고 있다"면서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 속에 있는 이들을 돕기 위해 우리 뉴욕에 한인교회들의 기도와 사랑의 손길이 그 어느 때보다 필요한 때"라고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뉴욕교협은 "교협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가지고 복음과 함께 힘써 돕기로 결정했다"면서 "각 교회에서도 긴급구호 헌금과 고통과 슬픔 속에 있을 네팔난민들을 위해, 특별히 어린이들, 구조대원들, 그리고 선교사님의 안전의 위해 마음을 모아 기도해 달라"고 요청했다.

뉴욕교협은 모금 동참 요청과 함께 교회들이 함께 기도해 줄 기도제목도 전했다. 기도제목은 '지진 피해가 더 이상 나지 않도록 하나님께서 은혜를 베푸시도록', '집이 무너진 이재민과 선교사님들의 피해 복구를 위해', '전염병이 돌 수 있는데 구호조치가 빨리 될 수 있도록', '구호 헌금으로 십자가의 사랑과 복음이 널리퍼지도록' 등이다.

재해분과위원장을 맡은 양민석 목사는 "뜻하지 않은 재난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우리의 가족과 이웃으로 생각하는 마음으로 함께 기도하고 모금에 동참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긴급구호 헌금을 보낼 곳은 '대뉴욕지구한인교회협의회(Pay to order: C.K.C)'이며 주소는 244-97 61 Ave. Little Neck, NY 11362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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