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 1층 국제회의실에서 '평화통일기반조성을 위한 학술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통일교육위원 강원협의회와 사단법인 평화한국이 주관하고 통일부와 외교부소관 사단법인 국제청소년문화교류협회(이사장 최원호)가 후원하는 이번 학술대회는 농업.축산.산림분야의 지속가능한 대북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각 분야별 지원방안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 사례발표, 종합토론으로 나눠 진행된다.

학술회의는 신승호 강원대학교 총장의 개회사에 이어 허문영 (사)평화한국 대표겸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기조연설로 시작된다.

1부에서는 정규재 박사(전 연변과학기술대학교 교수)가 '농업영역에서 준비하는 평화통일'이라는 토론주제로 발표하고, 허장현 강원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교수와 안부섭 진리와 자유 대표가 토론을 펼친다.

이어지는 '축산영역에서 준비하는 평화통일'(현재용 춘천농장대표) 주제의 발표에서는 송영한 강원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교수와 이종헌 박사(늘푸른 홍천한우 대표)가 토론자로 나선다.

이 외에 전근우 교수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의 '산림영역에서 준비하는 평화통일' 제하의 발표에서는 김준순 강원대학교 산림환경과학대학 교수와 최만순 박사(국토도시환경연구소 연구위원)이 토론에 참여한다.

2부 사례발표에서는 박영권 교장(왕청가나안농군학교)이 '대북지원사업 사례발표 및 방북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을 갖는다. 끝으로, 참석자 전원이 참여해 종합토론 하는 시간도 예정되어 있다.

허문영 사단법인 평화한국 대표는 "최근 북한의 도발 등 안보위기 속에서 한반도 신뢰프로세스와 드레스덴선언을 현실화 하기 위해서는 농업.축산.산림분야에서의 지속가능한 대북협력방안이 필요하다"면서 "이번 학술회의는 정부차원이 아닌 민간단체에서 농업.축산.산림 등 북한의 식량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하고 새로운 접근방식을 내 놓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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