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원(KIST)를 방문했다. 정 의장의 이번 방문은 제48회 과학의 날을 맞아 뇌과학연구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다.   ©국회사무처

[기독일보 윤근일 기자] 정의화 국회의장은 21일 과학의 날을 맞아 서울시 성북구 소재 한국과학기술원(KIST)를 방문했다. 정 의장의 이번 방문은 제48회 과학의 날을 맞아 뇌과학연구소, 차세대반도체연구소 등 한국과학기술원의 연구현장을 살펴보고 연구자들의 애로사항을 듣기 위한 것이다.

정 의장은 이날 방문에서 "우리나라가 오늘날같이 세계적인 나라가 되기까지 과학자 여러분들의 역할이 컸다"면서 "대통령께서도 이공계 출신이시고 국회에도 서상기 의원을 중심으로 이공계 출신의 모임이 있으니 손잡고 과학 발전에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장은 "부족한 예산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과학 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주셔서 과학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나라가 되었지만 조만간 주변국에 따라 잡힐 것이 걱정된다"며 "오늘 간담회에서 주는 제안들을 꼼꼼히 검토해 여러분들의 응원단장 역할을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날 방문에는 김성동 의장비서실장, 이인용 국회 미래창조방송통신위원회 수석전문위원, 김성 정책수석, 이민경 부대변인, 박재문 미래창조과학부 연구개발정책실장 등이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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