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일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와 공동으로 23일부터 이틀간 서울 플라자호텔에서 <실크로드 관광프로그램의 전략․실행과 모범사례 교류>를 주제로 '제5차 유엔세계관광기구 실크로드 위원회(Task Force) 회의'를 개최한다.

21일 문체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회의에는 김종 문체부 제2차관, 주산종(Zhu Shanzhong) 유엔세계관광기구 기조실장을 비롯한 31개 실크로드 위원회 회원국 대표단, 국내외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 각국 정부 대표와 전문가들은 실크로드 관광 마케팅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실크로드 국가 간의 인적 교류 활성화 및 관광산업 경쟁력 증진을 위한 비자 정책 개선, 효과적인 관광 목적지 관리 및 국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문체부 관계자는 "과거 '실크로드'가 동서양 문화의 소통과 교류에 크게 기여했던 점에 착안하여 '유엔세계관광기구 실크로드 프로그램'은 역사적인 실크로드를 따라 지속 가능한 관광 개발을 증진하기 위해 고안됐다"며 "특히, 한국은 실크로드 관광의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해륙 실크로드의 출발지인 경주에 산재한 문물에 나타난 동서 문화교류 사례와 함께 이를 활용한 관광 마케팅 전략을 소개(경주-이스탄불세계문화엑스포 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문체부는 '실크로드 프로그램'이 유라시아 상호 지역 간의 이해와 관광 개발 조성,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경제공동체로서의 아시아와 유럽의 연대 구축을 골자로 하는 박근혜 정부의 '유라시아 이니셔티브'와 다양한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문체부는 이날 회의에서 문화와 관광이 시대와 국가, 인종과 이념을 초월하여 세계를 하나로 만드는 무한한 힘이 있음을 언급하고 이 프로그램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문체부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방한하는 대표단에게 고품격 한식, 한방 의료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한국 문화를 선보임으로써 문화 강국의 이미지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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