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외교 비리 의혹을 수사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임관혁)는 3일 오전 10시 성완종(64) 경남기업 회장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 조사한다.

성 회장은 성공불융자금과 일반융자금 관련 사기, 경남기업 및 계열사 자금 횡령, 분식회계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검찰은 성 회장을 상대로 융자금을 부당 지원받았거나 회삿돈을 빼돌려 조성한 비자금 규모와 사용처 등을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검찰은 지난달 18일 경남기업과 한국석유공사, 성 회장의 자택 등을 압수수색하고, 한국광물자원공사와 주채권은행인 신한은행으로부터 관련 자료를 임의제출 받아 분석했다.

검찰은 경남기업의 회계·재무 총책임자이자 대아레저산업 대표를 겸직중인 한모(50) 부사장과 체스넛 등 계열사 실소유주로 알려진 성 회장의 부인 동모(61·여)씨를 잇따라 소환 조사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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