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기독교TV(회장 감경철)는 18일 오전 11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SK마케팅앤컴퍼니(사장 이방형)와 공동 마케팅으로 출시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 론칭 기념식을 개최했다.
 
CTS기독교TV는 ‘예수 사랑 여기에’ 프로그램을 통해 지난 15년간 약 100억원 이상을 소외된 환우들에게 지원해 왔고, 올해부터는 ‘아름다운 세상’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조손가정 등 불우 이웃을 돕고 있다.
 
또한 ‘열방을 향하여’, ‘땅끝으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낙도, 오지의 미자립교회 및 해외 선교사역을 돕는 일과 1004명의 개안수술환자나 재난지역 피해자돕기, 해외 우물파기 등 다양한 섬김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CTS기독교TV 측은 “10여년간 ‘영유아는 나라의 미래다’는 캠페인 전개에 이어, 최근에는 출산장려운동을 추진함으로서 사회 공익사업에 주력해온 CTS와 SK마케팅앤컴퍼니가 새로운 기부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협력을 하게 된 것”이라고 밝혀혔다.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는 매월 현금 또는 물품기증의 기존 기부방식과 달리 전국 5만 여 OK캐쉬백 가맹점에서 적립한 포인트를 기부해 국내외 선교활동을 후원하는 카드다. 이번 카드 론칭으로 성도들은 주유소, 마트, 영화관 등 생활 속에서 적립한 포인트로 부담 없이 선교후원에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자녀들에게는 기부실천을 위한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더욱이 단체참여형 카드이다 보니 개인정보를 기록하는 가입 등 복잡한 절차 없이 무료로 받아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김정서 총회장(예장 통합), 김상복목사(할렐루야교회 원로목사), 최일도목사(다일공동체), 김문훈 목사(포도원교회), 윤호균 목사(화광교회, CTS부흥협의회 총재)등 기독교계의 지도자들과 황우여 의원(한나라당 원내대표)등 정관계인사 1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CTS기독교TV 감경철 회장은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로 기부된 모든 후원은 국내외 선교사역의 확장은 물론, 사회공익사업을 통해 섬김과 나눔의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전액 사용 된다” 고 말했다.
 
SK마케팅앤컴퍼니 이방형 사장은 “지난 12년간 OK캐쉬백 사업을 운영하며 쌓아온 마일리지 사업 노하우를 바탕으로 포인트로 후원하는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를 개발할 수 있었다”며 “이는 올해 5월 당사에서 국내 최초로 시작한 한-일 글로벌 마일리지 교환 서비스에 이어 마일리지 사업의 다양한 발전 방향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전국 5만여 OK캐쉬백 가맹점에서 크리스천선교포인트카드에 적립된 포인트는 전액 국내외 선교사역과 다양한 섬김 프로젝트에 사용된다. 이 카드는 나눔카드로 확대해 다양한 NGO단체와 연계해 사회공익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및 카드 신청은 CTS홈페이지(www.cts.tv)와 시청자센터(02-6333-1000)를 통해 가능하며, 전화 신청만으로 쉽게 무료 발급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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