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북구청 앞에서 열린 '성북주민인권선언문' 규탄 집회 모습.   ©자료사진

[기독일보 장세규 기자] 지난해 서울시와 성북구청이 동성애를 옹호·조장하는 '서울시민인권헌장'과 성북구 청소년 동성애자 상담소 '청소년, 무지개와 함께'사업을 추진하려다 서울시민들과 성북구민들의 반대로 무산됐다.

이를 계기로 교계 및 시민단체들이 "국내에 서구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가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마치 동성애가 정상적인 성생활인양 옹호·조장되어지고 있다"며 성북교구협의회와 성북교경협의회, 종암교경협의회, 성북구를사랑하는시민연대(성사연)이 '서울시와 성북구의 동성애 옹호·조장을 막기 위한' 비상 연합기도회를 6일 오후 8시 서울 성북구 종암동 성복중앙교회에서 개최한다.

모임 관계자는 이번 기도회 취지에 대해 "서구사회의 타락한 성문화인 동성애를 옹호하고 조장하려는 서울시와 성북구의 행태들에 대해 위기의식을 가진 성북구민들과 성북교회들이 뜻을 같이해 비상 연합기도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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